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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 스마트농업 활성화 위한 전사적 역량 결집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는 28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 스마트워크센터에서 '범농협 스마트농업 추진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유찬형 부회장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회의는 중앙회와 계열사의 집행간부와 지역본부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NH OCTO」 플랫폼 구축 진행경과 및 향후 계획 ▶농촌진흥청 등 대외기관과 협력과제 성과분석 및 신규과제 발굴 ▶전국 농축협에 「스마트농업 실습교육장」 조성을 위한 대정부 건의사항 등을 논의했다.


NH OCTO는 Open(열린 : 교육 및 종합컨설팅), Collaboration(협력 : 시설구축 및 금융지원), Total(통합 : 생산자 조직화 및 판로지원), Operation(경영 : 맞춤형 영농정보 및 신기술)의 약자이며 스마트팜 창업농 생애주기별 4대 맞춤형 통합지원 플랫폼이다. 


농협은 스마트농업 추진을 위해 「NH OCTO」플랫폼을 2023년까지 단계별로 고도화해 농사준비-농사시작-판매·유통-경영지원 등 전 단계에 걸쳐서 농업의 디지털화를 구현해 나갈 계획이다.


유찬형 부회장은 “농업의 패러다임 변화를 선도하기 위해 범농협의 역량을 결집해야 한다”며, “경쟁력 있는 디지털농업 기반 마련을 통해 농업인의 소득증대와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