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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 앞두고 농해수위 재편...최우선 과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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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태흠 위원장 선출..."생기.활력 농촌, 구조적 변화 최선"
권칠승.박덕흠 의원 새로 합류, 김영진.권성동.정운천 의원 떠나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문재인 정부 마지막 국정감사를 한 달여 앞두고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에 변화가 찾아왔다. 21대 후반기 원구성이 완료되며 새 위원장 선출과 위원 물갈이가 진행된 것.


3일 국회 등에 따르면 국민의힘 김태흠 의원(충남 보령 ·서천·사진)이 농해수위원장으로 선출됐다.


국회는 지난 8월 31일 본회의를 통해 이개호 전임 농해수위원장의 사임의 건을 의결하고 신임 위원장을 선출했다. 김 의원은 이날 재석 의원 261명 중 찬성 226표를 얻어 당선됐다.


김태흠 신임 농해수위원장은 1963년생으로 충남 보령‧서천을 지역구로 둔 3선 의원이며, 지난 20대 국회에서는 농해수위 국민의힘 간사를 역임한 바 있다. 21대 국회에서는 전반기 운영위원회와 기획재정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했다.


위원에도 소폭 물갈이가 됐다. 


중기벤처부 장관을 지내고 있는 권칠승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무소속 박덕흠 의원이 새로 합류했다. 


권 의원은 참여정부 대통령비서실 행정관, 경기도의회 의원, 제20대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중소기업특별위원회 위원장을 지냈으며 제21대 국회의원 재선에 성공했다. 


3선의 박 의원은 보은.옥천.영동.괴산 농촌지역을 지역구로 두고 있다. 21대 국회 개원 후 국토교통위원회하다 건설업자 이력 논란으로 환경노동위원회로 옮겨 활동한 바 있다. 인구절벽시대를 맞은 농촌에 3선 중진의 역량을 발휘한다는 포부다.


민주당 김영진 의원과 국민의힘 권성동·정운천 의원은 농해수위를 떠났다.


한편, 상임위 구성에 변화가 생기면서 농업계 현안들 향배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국내 농가는 코로나19로 직접적인 피해로 판매 감소, 농산물 가격 폭락, 사상최악의 냉해 등 상당한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 농촌의 고령화와 코로나 장기화로 일손부족에도 여려움을 겪고 있다. 


후반기에는 어려움에 처한 농민의 삶을 보호할 민생정치에 힘을 쏟을 전망이다. 


김 위원장 역시 농.어촌에 생동감에 불어 넣겠다는 각오다. 김 의원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와 기후 변화로 농·어민들이 힘겨워 하고 있는 시점에서 농해수위 위원장을 맡아 무한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젊은이들이 창농, 귀어를 통해 농·어업에서 꿈을 찾을 수 있도록 환경을 만들고, 이로 인해 농·어업의 구조적 변화가 일어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또 “대한민국이 선진국으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농·어업 분야에서 선진 시스템과 글로벌 경쟁력을 갖춰야 한다”며 “수급 불균형과 비합리적인 유통구조, 초고령화와 지방소멸 등 어느 것 하나 허투루 대응해선 안 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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