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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방역보다 K푸드가 낫네"...라면, 올 상반기 수출액 사상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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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억1968만달러(한화 3687억원) 돌파하며 전년 동기대비 5.8% 증가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한 달 가까이 1000명 이상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올 상반기 라면 수출액이 사상 최대치를 경신했다. 해외에서도 '집콕족'이 늘어 한 끼로 라면이 주목받은데가다 영화 기생충에 등장한 '짜파구리'(짜파게티+너구리) 특수가 롱런하고 있다는 것이 업계의 중론이다.

 

26일 관세청에 따르면 올 상반기 라면 수출액은 3억1968만달러(한화 3687억원)로 전년 동기대비 5.8% 증가했다. 이에 따라 기존 최대치인 지난해 상반기 3억208만달러를 경신했다. 한국 라면을 가장 많이 수출한 국가별로는 중국이 6813만달러로 1위 였다. 미국(3730만 달러), 일본(3302만 달러), 대만(1621만 달러), 필리핀(1205만 달러), 말레이시아(1167만 달러), 호주(1160만 달러), 태국(1126만 달러), 네덜란드(1063만 달러) 등이 뒤를 이었다.

 

미국에서의 수출액은 지난해 '짜파구리' 열풍이 기여했다.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영화 기생충이 작품상 등 4관왕을 차지하면서 주인공들이 먹은 '짜파구리'가 큰 인기를 끌었다. 짜파구리는 농심 '짜파게티'와 '너구리'를 조합해 만든 음식으로 2009년 한 네티즌이 조리법을 소개하며 화제가 됐었다.

짜파구리 인기에 힘입어 농심의 지난해 2월 해외 매출은 전년 동월대비 120% 증가했으며, 농심은 짜파구리의 조합을 제품으로 출시해 소비자들을 호응을 얻었다.

 

삼양식품 '불닭볶음면'도 오랜 수출 효자상품이다. 2015년 100억원에 불과했던 불닭볶음면의 수출금액은 지난해 3000억원을 돌파했지만 올해 총 수출액이 3억 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다만 수출 증가율은 지난해 워낙 큰 폭의 증가세를 보인데다 올해는 수출 물류난이 겹쳐 둔화된 것으로 보인다.

 

라면업계 관계자는 "지난해 상반기에는 코로나19로 라면 사재기 등이 있었지만 그런 상황은 줄어들었다"면서 "코로나19로 인한 물류난으로 수출용 컨테이너를 잡기 어려웠던 것이 수출 증가율에 영향을 미친 상황"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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