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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TV] 농심 vs 오뚜기 vs 팔도, 비빔라면 전쟁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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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투데이 = 황인선.홍성욱 기자] 라면업계가 여름 장사를 두고 분주한 모습입니다. 날이 풀리니 아무래도 따뜻한 국물 라면보다는 국물이 없는 라면이 생각이 나죠. 벚꽃이 피는 봄, 비빔면의 성수기가 시작 됐습니다.


비빔면하면 팔도죠. 팔도 비빔면은 오랜 세월 여름 비빔면 시장 1위를 지키고 있습니다. 라면업계 1위 농심, 2위 오뚜기도 여름 비빔면 시장에서는 팔도의 아성을 깨지 못하고 있습니다. 


팔도의 아성을 깨기 위해 매년 새로운 트렌드의 비빔면이 등장합니다. 2019년 업계는 미역이 들어간 미역 비빔면을 잇따라 내놨습니다. 하지만 다음해에는 자취를 감췄죠. 지난해 비빔면 시장에서는 '쫄깃한 면발'과 '매운맛'이 특징이었습니다. 

 

 

올해는 어떨까요? 올해는 신제품 보다는 모델들이 눈에 띕니다. 올해 비빔면 시장에는 정우성부터 유재석, 백종원까지 모델들이 화려합니다. 또한 각사만의 노하우를 담은 소스에 집중하는 모습입니다.


팔도는 배우 정우성을 '팔도 비빔면' 모델로 발탁하고 한정판 상품을 내놨습니다. 한정판은 액상비빔스프 8g를 추가로 별첨했는데요. 비빔소스가 가장 큰 구매 이유라는 소비자 설문결과를 반영한 것입니다. 


농심과 오뚜기는 각각 유재석과 백종원을 모델로 내세워 '친근감'을 강조하고 나섰습니다. 특히 농심은 1년간 연구.개발 끝에 '배홍동면' 신제품을 출시하고 대대적인 마케팅에 돌입했습니다. 이 제품은 배와 홍고추, 동치미를 갈아 숙성시킨 비빔장이 특징입니다. 

 


오뚜기는 지난해 선보인 '진비빔면'의 신규 광고를 선보였습니다. 올해도 요리연구가 백종원이 함께 했는데요. 시원한 파도와 갈매기 소리가 울려 퍼지는 바다를 배경으로 백종원이 입맛을 자극합니다. 이 제품은 타마린드양념소스로 시원한 매운맛을 낸 것이 특징입니다. 


올 여름 코로나와 더위에 지친 입맛을 돌아오게 해 줄 제품은 무엇일까요? 당신의 장바구니에는 어떤 제품을 담으시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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