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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브리핑]편의점 점유율 1위 GS25...식품위생법 위반도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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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밥족’ 맞춤형 신선식품 등 증가로 제품 관리‧감독 제대로 되지 않아
고영인 의원, “식품위생법 위반 급증에 가맹점주, 본사의 책임과 보건당국의 관리 필요”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GS리테일이 운영하는 GS25가 식품위생법을 가장 많이 위반한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 민주당 고영인 의원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제출받은 ‘5년간 편의점 브랜드별 식품위생법 적발현황’에 따르면 적발된 식품위생법 위반 641건 가운데 GS25가 44.3% (284건) 로 가장 많은 수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GS25는 2019년 11월 말 기준으로 13,889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BGF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인 씨유(CU)의 매장 수인 13820개를 넘어 매장 수 기준으로 업계 1위로 국내 편의점 업계는 그간 변동이 없었으나 17년 만에 매장 수 기준의 업계 순위가 뒤집혔다. GS25는 식품위생법 위반 1위, 증가율 1위라는 타이틀도 같이 얻은 셈이다.

 

세부적으로 ‘유통기한 경과 제품 보관‧진열‧판매’가 255건으로 편의점이 자주 위반하는 전체 사례 중 40%를 차지했으며, 이는 1~2인 가구를 대상으로 하는 맞춤형 김밥, 도시락 등 신선식품 진열대가 늘어나면서 유통기한 등 제품의 관리‧감독이 소홀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그 밖에 위생교육 미이수(39%), 시설물 멸실 또는 폐업(12%), 건강진단 미실시(3.5%), 이물 혼입(0.9%) 등 순이었다.

 

식약처는 이러한 위반에 따른 처분을 과태료 부과(534건), 영업소 폐쇄(73건), 영업허가 및 등록 취소(8건), 과징금 부과(5건), 기타 등으로 내렸다.

 

고영인 의원은 “1인 가구의 증가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편의점으로 향하는 사람들이 빠르게 늘고 있다”며 “유통기한 확인을 철저하게 하는 등 식품위생법을 위반하는 사례가 증가하는 것에 대해 편의점 가맹점은 물론, 본사 또한 책임과 보건당국의 세심한 관리 감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식약처 자료에 따르면 GS25는 2015년 47건, 2017년 98건, 2019년 284건으로 2015년에 비해 504%의 증가율을 보였다. 반면 씨유는 같은 기간 2015년 86건, 2019년 169건으로 96.5% 늘었으며, 세븐일레븐은 2019년 기준 180% 상승했다. 그 외에 미니스탑 35건, 이마트24는 32건 등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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