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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TV] 당신이 먹은 간장은 진짜 간장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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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투데이 = 황인선.홍성욱 기자] 간장을 사러 왔습니다. 이 상품은 지난해 간장 중 가장 많이 팔린 간장입니다. 익숙하죠. 뒤를 돌려봤습니다.

 

혼합간장이라고 쓰여 있습니다. 다른 상품을 확인해 봤습니다. 양조간장이라고 돼 있습니다.

 

혹시 양조간장과 혼합간장의 차이를 아시나요? 혼합간장은 장류 고유의 특징인 미생물을 통한 발효, 숙성을 거치지 않고 산을 이용해 산분해공법으로 제조한 간장입니다. 만드는데 양조간장이 6개월, 한식간장이 1년 이상 걸리는데 반해 산분해간장은 이틀이면 됩니다. 때문에 일부에서는 인스턴트 화학간장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혼합간장 장류 고유의 특징인 미생물을 통한 발효, 숙성 없이 산분해공법으로 제조한 간장. 양조간장을 1%만 섞어도 혼합간장으로 분류되고, 매대에서는 진간장이라고 팔 수 있습니다.

 

지난해 국내에서 가장 많이 팔렸다는 이 제품. 양조간장이 20% 들어가 있습니다. 나머지 80%는 산분해간장입니다. 저렴한 가격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이마트 노브랜드 간장은 5% 만 진짜 간장이네요.

 

우리와 식문화가 비슷한 일본이나 대만은 발효되지 않은 간장에 대해 아미노산액으로 규정하고 있습니다.

 

이를 두고 소비자단체는 제조 단가가 낮은 산분해간장 비율을 높여 이익을 증대시키기 위한 눈속임에 불과하다고 비판합니다.

 

소비자 단체는 산분해간장의 발암물질 함유 가능성과 같은 혼합간장의 유해성을 지적하며, 10년 동안 정부에 표시기준 개정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 변한 것은 없습니다.

 

식약처는 지난 5월8일 주표시면에 혼합된 간장의 혼합비율과 총질소 함량을 표시하도록 규정을 개정키로 했는데, 현재 업계 반대에 부딪혀 지지부진한 상황입니다.

 

식약처 관계자 “의견수렴이 끝난 것으로 알고 있고 끝나고 그 의견 들어온 것을 가지고 전문가 회의를 해서 어떻게든 결정을 해야할텐데 (의견이 엇갈려)쉬운 일이 아니어서 내부에서 논의 중인 것으로 알고 있고요. 구체적으로 현재 어떻게 결론이 나와있는 상태는 아닙니다."

 

진간장은 오래 묵혀 진하게 된 간장을 말합니다. 이 혼합간장은 진짜 간장일까요?

 

푸드투데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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