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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관원 전남지원, ‘피해복구지원반’ 편성...폭우피해 지원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남지원(지원장 황규광, 이하 ‘농관원 전남지원’)은 지난 주말 기록적인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구례군의 수해현장을 찾아 긴급 피해복구 지원에 나섰다.


농관원 전남지원은 직원 50여명으로 구성된 ‘피해복구 지원반’을 긴급 편성해 구례군 문척면의 농가를 찾아 농자재창고 정리, 집기도구 세척, 토사제거, 물빼기 등 청소와 정리 작업을 도와 농업인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힘을 보탰다.
 

 

이날 편성된 피해복구지원반 50여명은 12일 담양군의 침수 피해 현장을 방문해 추가로 피해복구 지원에 나설 예정이며 전남지원 19개 사무소 300여명의 직원들이 관할 지역 폭우 피해 농업인들을 위해 농업현장 피해복구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황규광 전남지원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폭우로 인한 수해까지 농업·농촌 현장에 어려움이 겹친 상황에서 멀리서 지켜볼 수 만은 없어서 직접 수해복구 현장에 참여 했다”며 “농정현장에서 늘 농업인과 함께하는 농관원 전남지원 직원들이 피해복구도 함께 해줘서 고맙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