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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진흥원, 가정간편식기술센터 공사 착공 내년 3월 준공

45억원 투입, HMR 연구장비 73종 구축...제품 상품화 기술지원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하 ‘식품진흥원’, 이사장 윤태진)에서 가정간편식(HMR*) 제품의 고부가가치화와 수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HMR기술센터를 착공했다고 7일 밝혔다.


HMR기술센터는 2021년 3월 준공을 목표로 총사업비 45억원이 투입돼 전북 익산에 위치한 국가식품클러스터 내 식품진흥원의 기존시설을 개보수(2,084㎡) 및 증축(179.05㎡)하고 HMR 연구장비 73종을 구축 할 예정이다.


HMR기술센터는 중소·중견기업 HMR 제품 기술 향상을 위해 살균, 냉·해동, 포장기술, 저장·유통 등 기반기술개발, 국내·외 트렌드를 반영한 신제품 개발 및 상품화, 유통기한 및 품질관리 등 사업화 제반 기술 개발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식품진흥원 윤태진 이사장은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거리두기가 지속되면서 HMR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는 만큼, 위기를 기회로 삼아 HMR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기술개발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