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미국 식품시장을 읽다] 美 소비자, 탄산음료 말고 콤부차

URL복사

디톡스, 다이어트, 면역력 개선 효과 등 식습관 개선 음료로 인기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기능성 음료가 미국 시장에서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콤부차'가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콤부차가 디톡스, 다이어트, 면역력 개선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식습관 개선용 음료로 소비가 늘고 있는 것. 이와 함께 환경보호를 위한 두유, 아몬드 우유 등 식물성 우유 제품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10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조사에 따르면 2019년 미국의 '영양음료 보조제’ 시장규모는 13억 1600만 달러(1조 5695억 9320만원)로 추산되며 지난 5년(2014-2018년)간 연평균 3%씩 증가했다. 향후 5년(2019-2023년)간 연평균성장률은 4%로 예상된다. 


미국의 기능성 음료 글로벌 수출입은 지난 5년(2014-2018년)간 연평균성장률 27%를 기록했다. 2014년부터 2017년까지는 수입액에 큰 변동이 없었으나 2018년 전년 대비 128% 급증해 52억 6100만 달러(6조 2758억 4690만원)를 기록했다. 그 중 한국은 수입국 중 4위로 전체 수입액의 0.9%를 차지하고 있다. 2018년 수입액은 4700만 달러(560억 4750만원)로 지난 5년간 연평균성장률 5%를 보였다.


기능성 음료는 채소를 활용한 음료를 환과 함께 음용할 수 있도록 만든 혈당조절 및 다이어트 보조용 기능성 음료다. 


미국의 연간 기능성 음료 소비량은 지난 5년(2014-2018년)간 연평균성장률 2%를 기록했다. 2017년 영양음료 보조제 소비량은 전년 대비 다소 감소하는듯 보였으나 이내 바로 반등해 2018년에는 15만 4000천톤을 기록했다. 향후 5년(2019-2023년)간 연평균성장률은 1%로 예상되며 2019년 연간 영양음료 보조제 소비량은 전년대비 2% 상승한 15만 6000톤으로 추산된다. 2019년부터 2023년까지는 영양음료 보조제 소비량이 꾸준히 증가해 2023년에는 16만 5000톤까지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미국 소비자들은 주로 식습관 개선과 환경보호를 목적으로 기능성 음료를 구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기능성 음료 시장 내 '콤부차'가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콤부차는 발효과정에서 탄산이 발생하나 디톡스, 다이어트 및 면역력 개선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탄산음료 대체제 및 식습관 개선용 음료로서 많은 소비자들이 콤부차를 찾고 있다. 


건강과 더불어 환경보호를 목적으로 식물성 단백질을 섭취하는 소비자도 늘고 있는데 두유, 아몬드 우유 등 식물성 우유 제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기증성 음료 중 스포츠 및 에너지 드링크의 인기는 여전했다. 온라인 쇼핑몰 총 4곳에서 기능성 음료 상품을 분석한 결과, ‘에너지’, ‘스파클링’, ‘게토레이’, ‘갈증 해소’, ‘단백질’ 등 에너지 드링크, 스포츠 드링크 관련 키워드가 주로 언급됐다.


건강기능음료로는 '차(Tea)' 형태를 가장 선호했다. 건강, 기능 키워드가 포함된 제품만 따로 분석한 결과, ‘차(Tea)’ 제품이 압도적으로 많았으며 ‘커피’, ‘음료(beverage)’, ‘파우더’ 순으로 뒤를 이었다. 효능 기준으로는 ‘면역력’ 증가에 도움이 되는 음료가 많았고 다음으로 ‘뇌’, ‘간’, ‘디톡스’, ‘소화’, ‘신장’ 순이다. ‘혈(Blood)’ 건강에 관련된 제품은 총 210개의 제품 중 4개에 불과했다.


미국 기능성 음료 주요 유통 채널은 ‘H&B'이 30.4%로 가장 높고 하이퍼마켓 & 슈퍼마켓(22.9%), 백화점(17.2%), 온라인(12.6%) 순이다. 


미국의 한 소매업체 관계자는 "미국에는 다양한 종류의 기능성 음료가 있으며 수요 또한 많은 편"이라며 "제품 대부분이 식욕 억제, 체중 감소의 다이어트 효능을 갖추고 있다. 소비자들은 채소로 만든 기능성 음료를 선호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미국 내 비건과 채식주의자들은 알약, 캡슐, 분말 형태의 제품을 선호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조사는 2018년 1월부터 2020년 1월까지 미국 내 매체, 온라인 쇼핑몰, 커뮤니티 등 기능성 음료 관련 총 7713건에 대한 데이터 수집 결과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HOT 신상

더보기
천호엔케어, 성장기 어린이 위한 ‘튼튼쑥쑥 녹용홍삼 스틱’ 출시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천호엔케어(대표 손동일)가 성장기 어린이를 위한 건강식품 ‘하루활력 튼튼쑥쑥 녹용홍삼 스틱’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튼튼쑥쑥 녹용홍삼 스틱’은 뉴질랜드산 녹용과 국내산 홍삼을 담은 스틱 젤리 형태로 1포 당 300mg의 녹용을 함유했다. 뉴질랜드 정부의 엄격한 관리하에 자란 녹용만을 엄선했으며, 녹용의 끝 부분인 팁, 분골부터 상대, 중대, 하대까지 포함한 녹용 전지를 통째로 담았다. 홍삼 또한 강원인삼협동조합에서 100% 계약수급한 강원도산 6년근 홍삼만을 원료로 사용해 안심하고 섭취할 수 있다. 천호엔케어만의 자체 홍삼농축기술인 STT공법으로 6번 추출, 2번 농축 3번 숙성하여 홍삼의 맛과 영양을 살렸다. 이밖에 대보추출농축액, 비타민B군, 자일리톨 등 꼼꼼하게 선택한 22가지 원료를 배합했다. 천호엔케어의 ‘하루활력 튼튼쑥쑥 녹용홍삼 스틱’은 골드키위맛으로 녹용과 홍삼맛이 익숙하지 않은 어린이들도 부담 없이 섭취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말랑말랑한 젤리 스틱으로 출시해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간식처럼 즐길 수 있다. 천호엔케어 관계자는 “성장기 어린이들이 맛있고 간편하게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출시된 제품”이라며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