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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레쥬르, 디즈니 여전사 ‘뮬란 케이크’ 시판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CJ푸드빌(대표 정성필)이 운영하는 베이커리 뚜레쥬르가 디즈니 대표 여전사 ‘뮬란’을 주제로 한 케이크를 선보인다.

 

'뮬란'은 1998년 개봉 이후 전 세계 3억 달러의 흥행 수입을 올릴 정도로 큰 인기를 끈 애니메이션이다. 주인공 ‘뮬란’이 사랑하는 가족을 위해 여자임을 숨기고 나라를 지키는 병사가 돼 위대한 전사로 거듭나는 여성 영웅 이야기다. '뮬란'은 디즈니 애니메이션에서 가장 혁신적인 여전사 캐릭터로 사랑 받고 있다.

 

이번에 출시하는 '뮬란_피치블라썸 생크림'은 고난과 역경을 이겨낸 용감하고 지혜로운 뮬란 캐릭터를 모티프로 디자인한 것이 특징이다. 화사한 색감으로 밝고 긍정적인 뮬란의 기운과 봄 시즌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비주얼이 인상적이다. 

 

캐릭터 케이크의 명가답게 패키지에도 애니메이션의 감동을 그대로 담았다. 케이크 입체 받침은 극중 '뮬란'의 부채를 형상화한 부채꼴로 역동적인 포즈의 ‘뮬란’ 장식물과 잘 어우러진다. 핑크빛 케이크 전용 지함에는 ‘뮬란’, ‘무슈’,  ‘귀뚤이’ 등 극중 캐릭터들의 다양한 모습을 위트 있게 담아냈다.

 

케이크 출시를 기념해 이벤트도 진행한다. 17일부터 21일까지 뚜레쥬르 인스타그램에서 뮬란 케이크처럼 봄빛 가득한 랜선 꽃놀이를 함께 하고픈 친구를 태그 하면 추첨을 통해 뚜레쥬르 케이크 모바일 쿠폰을 증정한다.

 

뚜레쥬르 관계자는 “'뮬란'을 사랑하는 많은 팬들을 위해 애니메이션의 특징을 극대화해 케이크로 선보인다”면서 “올해 최고 디즈니 기대작인 실사판 영화 '뮬란'을 기대하며 애니메이션 속 ‘뮬란’을 케이크로 먼저 만나 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