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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외식가> 교촌치킨, 피자알볼로, 맥도날드, bhc치킨, 파파존스 피자, 배달의민족


[푸드투데이 = 이윤서 기자] 교촌치킨, 신 메뉴 ‘교촌신화’ 2종 출시


교촌에프앤비가 ‘교촌신화(辛火)’ 2종 및 사이드메뉴 ‘교촌에그마니샐러드’를 출시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교촌신화’는 불맛을 선호하는 고객 니즈에 대응해 출시한 제품으로 24가지 재료를 블랜딩해 완성한 스모키한 불맛이 특색이다.

‘교촌신화’ 2종은 은은하게 매콤한 불맛의 한 마리 치킨인 '교촌신화오리지날'과 부드럽고 촉촉한 국내산 정육 순살에 은은하게 매콤한 불맛을 입힌 순살치킨인 '교촌신화순살' 2종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사이드메뉴인 ‘교촌에그마니샐러드’도 함께 출시된다. 계란과 감자의 풍부한 부드러움을 자랑하는 교촌에그마니샐러드는 교촌신화의 매운 불맛을 잡아줘, 함께 즐길 시 두 메뉴의 풍미를 배가시켜준다.

‘교촌신화’ 2종 및 ‘교촌에그마니샐러드’는 출시 일인 2일부터 전국 가맹점에서 주문이 가능하다.

또 ‘교촌신화’ 2종 출시를 기념해 2일부터 21일까지 총 20일 간 교촌에그마니샐러드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참여방법은 교촌 주문앱 회원 로그인 후 교촌신화 이벤트메뉴로 주문하면 교촌에그마니 샐러드를 추가로 증정한다. 이벤트 관련 자세한 사항은 교촌 주문앱 및 교촌치킨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교촌치킨 관계자는 “매운 불맛에 대한 고객의 니즈를 반영해 개발한 ‘교촌신화’ 2종을 새롭게 선보이게 됐다”며, “교촌의 새로운 불맛인 교촌신화와 함께 즐기면 좋은 교촌에그마니샐러드까지 교촌 신메뉴에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피자알볼로, 옥수수피자 출시 기념 프로모션

피자알볼로가 신메뉴 ‘옥수수피자’ 출시를 기념해 통 큰 혜택을 담은 ‘알볼로 연금복권’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옥수수가 통째로 들어간 신메뉴 옥수수피자를 알리기 위한 이벤트로, 오는 30일까지 피자알볼로 홈페이지나 앱을 통해 신메뉴를 주문한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프로모션은 무려 10년동안 피자알볼로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이용권을 증정해 눈길을 끈다.
 
피자알볼로는 이벤트 시작일인 4월 1일부터 3일 간격으로 총 10번의 추첨을 통해 각 1명씩 1등을 선정, 총 10명에게 피자알볼로를 10년 동안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쿠폰을 증정한다.
 
2등과 3등에게도 각각 2년, 1년 무료 이용권이 증정되며, 4등 당첨자에게는 피자알볼로 상품권 3만원권, 특별상으로 갤럭시 버즈 플러스를 증정하는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추첨은 피자알볼로 인스타그램 라이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알볼로 연금복권 프로모션에 대한 자세한 추첨 일정과 세부 내용은 피자알볼로 홈페이지 또는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 가능하다.
 
피자알볼로 관계자는 “유전자 조작을 하지 않은 쫀득한 통옥수수를 사용해 전 연령대에게 사랑 받을 것으로 기대되는 옥수수피자가 출시돼 이번 프로모션을 진행하게 됐다”며 “현재 KT 멤버십 대상 30% ‘더블할인’ 프로모션으로 옥수수피자를 구매한 고객도 해당 이벤트에 자동 응모 되어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피자알볼로는 진도산 친환경 흑미를 사용하고 3도 저온에서 72시간 숙성시켜 도우를 제조하고 있다. 개량제를 첨가하거나 고온에서 강제 발효시키지 않기 때문에 겉은 바삭하고 속은 쫄깃하며 일반 밀가루 도우에 비해 편안한 소화감이 장점이다.
 

맥도날드, 나주배 지역 농가와 함께하는 ‘배 칠러’ 출시

맥도날드는 본격적인 봄철을 맞이해 신제품 '배 칠러'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새롭게 출시한 배 칠러는 시원하고 진한 단맛으로 한국인 남녀노소에게 큰 사랑을 받는 국내산 나주배를 사용했다. 과일 칠러는 오직 맥도날드에서만 만날 수 있는 아이스 음료 메뉴로, 과즙과 얼음을 최적의 비율로 갈아 넣어 청량감과 풍부한 과일 맛이 특징이다. 맥도날드는 2017년 ‘딸기 칠러’ 출시를 시작으로 ‘파인애플 칠러’, ‘청포도 칠러’에 이어 시원달콤한 맛이 일품인 배 칠러까지 꾸준하게 다양한 과일 맛 칠러를 선보여왔다.

100% 국내산 나주배를 주원료로 하는 배 칠러 출시로 약 164톤의 나주배가 소요돼 나주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맥도날드는 글로벌 선두 기업이자 책임감 있는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국내산 원재료 수급 강화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일례로, 지난 2019년 기준 주요 국내산 원재료 중 달걀의 연간 구매량은 약 1,552톤(약 2천 5백만 개 이상)에 이르며, 토마토는 약 1,700톤에 달한다.

맥도날드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가 발생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에 출시한 국내산 나주배 ‘배 칠러’가 나주 지역 농가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향후에도 지역 농가와 협력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배 칠러는 스몰 사이즈 기준 2,000원, 미디엄 사이즈 기준 2,500원, 라지 사이즈 기준 3,500원에 만나볼 수 있다.


bhc치킨, 요기요 주문 시 4월 한 달간 ‘골드킹 윙 · 콤보 · 스틱’ 2천 원 할인

bhc치킨이 4월 한 달간 ‘골드킹’ 부분육 대상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배달앱 요기요를 통해 ‘골드킹 윙’, ‘골드킹 콤보’, ‘골드킹 스틱’ 주문 결제 시 2천 원 할인되는 형태로 진행된다. 이는 ‘윙스타’, ‘콤보’, ‘오스틱’ 등 bhc치킨 부분육 시리즈 누적 판매량이 140만 개를 돌파하는 등 폭발적인 고객 성원에 보답하고자 마련됐다.

할인 대상인 ‘골드킹 윙 · 콤보 · 스틱’은 숙성 간장과 꿀을 베이스로 하여 ‘단짠’ 매력을 한껏 느낄 수 있는 메뉴다. 특히 단품 외 ‘달콤바삭 치즈볼’, ‘뿌링 치즈볼’, ‘뿌링핫도그’ 등 인기 사이드 메뉴가 결합된 세트에도 동일하게 혜택이 적용돼 선택 범위가 넓다.

할인 방법은 간단하다. 요기요에 접속해 ‘골드킹 윙 · 콤보 · 스틱’ 단품 또는 세트 메뉴를 선택한 다음 결제 화면에서 ‘요기서 1초결제’ 또는 ‘요기서결제’를 누르면 할인 금액으로 주문된다. 단, 현금결제 시 혜택 적용이 불가하다.

한편, bhc치킨은 지난해 12월 부분육 첫 번째 시리즈로 날개 부위로만 구성된 ‘윙스타 시리즈’를 선보였다. ‘뿌링클’, ‘맛초킹’, ‘맵스터’, ‘후라이드’, ‘골드킹’ 등 5가지 맛으로 이뤄진 ‘윙스타 시리즈’는 출시 두 달 만에 60만 개 판매고를 달성하며 bhc치킨이 부분육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했음을 입증했다. 이 중 ‘골드킹 윙’은 동기간 32만 개 판매고를 기록하며 ‘윙스타 시리즈’의 선풍적 인기를 견인했다.

이에 bhc치킨은 ‘윙스타’의 5가지 맛을 활용하여 날개 · 닭다리로 구성된 ‘콤보’, 닭다리로만 이뤄진 ‘오스틱’ 시리즈를 출시하며 본격적인 부분육 시장 개척에 나섰다. bhc치킨 부분육 시리즈는 ‘윙스타’가 월평균 30만 개 이상, ‘콤보’가 출시 3주 만 35만 개 판매되는 등 소비자들의 호응을 얻으며 가맹점 매출 증대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다. 

김동한 bhc치킨 홍보팀 부장은 “부분육 시리즈가 주요 마니아층을 중심으로 소비자의 꾸준한 관심을 받고 있어 가맹점 매출 상승 곡선에 적극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bhc치킨은 소비자와 가맹점 마음을 모두 사로잡을 수 있는 제품 개발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며 가맹점 매출을 끌어올리기 위한 이벤트 역시 지속 펼쳐 나가겠다”고 전했다.

파파존스 피자, 헨리&미나 시그니처 세트 출시 

한국파파존스가 헨리&미나 시그니처 세트를 출시한다.

파파존스 피자는 전속 모델인 헨리와 미나가 각각 추천하는 피자와 사이드 메뉴 조합으로 구성된 시그니처 세트를 출시했다. 헨리 세트는 라지사이즈 치즈롤 페퍼로니 피자와 치즈 스틱, 코카-콜라 500mL로, 미나 세트는 라지사이즈 오리지널 스파이시 치킨랜치 피자와 파파스 파스타(미트), 코카-콜라 500mL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헨리&미나 시그니처 세트는 연말까지 판매 예정이며 파파존스 피자의 온라인 채널(PC, 모바일웹•앱)을 통해 주문 가능하다. 정상가 대비 대폭 할인된 가격으로 책정되어 헨리 세트는 3만 5백 원, 미나 세트는 2만 9천 원에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이번 헨리&미나 시그니처 세트 판매금액 3%는 국제 구호개발 NGO 세이브더칠드런에 기부되며, 단체를 통해 농어촌 지역 아동의 영양지원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파파존스 피자는 시그니처 세트 출시를 기념해 헨리&미나 시그니처 세트 구매 시 투명 포토카드를 소정의 금액으로 구입 가능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각 세트 별로 2종 중 1종을 랜덤으로 증정하며 구매단계에서 포토카드 옵션을 선택해야만 구매가 가능하다. 해당 이벤트는 포토카드 소진 시까지 유효하다. 또한 4월 한달 동안 헨리&미나 포토카드를 인증하면 추첨을 통해 시크릿 포토카드를 하나 더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최원제 한국파파존스 마케팅부장은 “파파존스 피자의 전속 모델인 헨리와 미나가 직접 추천한 메뉴를 더 합리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도록 이번 세트를 기획했다”며 “특히 판매액의 3%가 국제 구호개발 NGO 세이브더칠드런 농어촌아동 영양지원사업에 기부되는 만큼 많은 분들이 시그니처 세트를 구매하여 농어촌 지역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데 기여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배달의민족 ‘배민장부’, 이용자 10만 명 돌파
 
# 서울 송파구에서 3년째 치킨집을 운영하고 있는 A씨는 매출 관리 때문에 고민이 많다. 매장에서 신용카드로 결제한 대금과 배달앱에서 이뤄진 결제를 일목요연하게 볼 방법이 없었다. 매출 기록을 보고 요일 별, 날씨 별로 마케팅 전략을 짜야 하는데, 온·오프라인 결제 현황과 내역을 쉽게 파악할 수 없어 ‘손님을 더 오게 할 수 있는 방법’을 놓치고 있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었다.

# 경기 분당신도시에 디저트카페를 새로 낸 B씨. 동네에 입소문이 나 눈코 뜰 새 없이 바쁘지만, 마음은 편치 않다. 카드사별 매출액은 물론 카드사에 전달되지 않은 매출 전표는 없는지, 결제 금액은 제때 입금되는지, 예상 카드 수수료나 입금액은 얼마인지 등을 확인하고 싶지만 딱히 방법이 없었다. 신규 주문과 재주문은 각각 어떻게 되는지 등을 파악해 유연하게 자금을 관리하고 싶지만, 늘 공염불에 그치고 만다.    

이처럼 외식업 자영업자들에게 ‘꼭 해야 하지만, 번거롭고 어려운 일’인 매출 관리가 한층 쉬워지고 있다.

우아한형제들은 자사가 내놓은 매출 관리 서비스 ‘배민장부’의 이용자가 10만명을 돌파했다.

배민장부는 간편하게 매출 현황과 내역을 파악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으로 우아한형제들은 지난해 1월 개발을 마친 뒤 누구나 쓸 수 있도록 무료로 배포했다. 배달의민족 입점 업체가 아니어도 소상공인이라면 별도 비용 없이 누구나 쓸 수 있다.

배민장부는 이용자 수는 출시 5개월 만인 지난해 6월 4만6천 명, 12월엔 약 8만5천 명 등으로 매월 약 20%씩 늘어났다. 출시 1년 3개월 만인 지난달 말엔 10만 명을 돌파했다.

이용 만족도도 높다. 카드, 배달앱, 현금영수증 등 다양한 형태의 거래 정보를 한 화면에 보여주고, 카드사별 매출액과 카드사 미매입 건, 계좌 미입금 내역 등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신규주문과 재주문 비율까지도 매일 알림문자로 안내해줘 자칫 놓치기 쉬운 경영 리스크도 미리 방지할 수 있다.

배민장부는 매출 정보 외에도 특별한 기능을 제공한다. 매장 인기메뉴·배달 인기지역·매출 인기시간대 정보 분석이 대표적이다. 급하게 단기 알바가 필요한 외식업 자영업자를 위한 무료 구인공고 등록 서비스, 배민상회를 이용하는 외식업 자영업자를 위한 식자재, 소모품관리 기능도 제공한다.

우아한형제들은 앞으로 배민장부에 매출 정보뿐 아니라 온라인 리뷰 관리 서비스 등 새로운 기능을 도입할 계획이다. 온라인 리뷰 관리 기능이 적용되면 배달의민족 앱에 올라온 고객 리뷰를 비롯해 온라인 상에 흩어져 있는 소비자 리뷰를 배민장부를 통해 확인할 수 있게 되며, 전체 리뷰수 조회와 긍정·부정적 리뷰 분석도 가능해진다.

배민장부는 외식업뿐만 아니라 편의점과 PC방, 의류 매장 등 다른 업종의 자영업자도 간단한 가입 절차만 거치면 이용할 수 있다.

우아한형제들 측은 “자영업자들의 장부 관리 고민을 덜어 드리고 가게 매출 향상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배민장부의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