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3.29 (일)

신상품

동원F&B, 펭수참치 15종 담은 ‘펭수참치 선물세트’ 한정판 출시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동원F&B(대표 김재옥)가 ‘펭수참치’ 15종을 한 번에 만나볼 수 있는 ‘펭수참치 선물세트’ 한정판을 출시했다.


‘펭수참치 선물세트’는 펭수의 귀여운 표정과 재치 있는 어록이 담긴 ‘펭수참치’ 15종을 모두 담은 선물세트다. ‘펭수참치’의 알록달록한 색감과 함께 특별 제작된 선물세트 패키지 디자인이 소비자들의 눈길을 끈다.

국가대표 참치캔 동원참치와 참치 마니아로 유명한 펭수의 만남은 시작부터 큰 화제가 됐다. 동원F&B는 최근 펭수를 모델로 촬영한 동원참치 신규 CF를 공개하고, 펭수와 함께 지구온난화 방지를 위한 '튜게더' 캠페인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콜라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

동원F&B 관계자는 “‘펭수참치 선물세트’는 펭수를 사랑하는 분들에게 선물을 드리는 마음을 담아 펭수참치 15종을 정성껏 포장해 만든 상품”이라며 “앞으로도 펭수와 함께 젊고 재미있는 마케팅으로 소비자들이 공감할 수 있고 친근하게 느낄 수 있는 동원참치 브랜드 이미지를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펭수참치 선물세트’의 정가는 4만5000원이며, 수량은 5000세트 한정이다. 동원F&B의 직영 온라인몰인 동원몰을 비롯해 카카오톡 선물하기, 지마켓, 옥션 등 주요 온라인몰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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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을 배경으로 놀고 있는 손자의 동영상이 카카오 톡에 떴다. 거기가 어디냐고 물으니까 사돈이 사는 장호원 산골짜기 집이라고 한다. 수원에 있는 손자를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하게 지키기 위해 며느리가 친정으로 데려갔다고 한다. 갑자기 어릴 적 어머니와 할아버지 생각이 떠올랐다. 6.25 전쟁 시 우리 고향까지 점령한 북한군은 마을에 인민위원회를 조직하고 모두가 평등하게 잘 사는 세상을 만든다며 남한 사회를 북한체제로 바꾸고 있을 때였다. 당시 아버지는 경찰이고 삼촌은 군대에 갔다는 이유로 할아버지는 총살당할 날짜를 기다리고 있었다. 나는 갓 태어나 가계를 이을 유일한 핏줄로 할아버지는 나와 어머니를 깊은 산 속으로 피신시켰다. 당시 죽음을 앞 둔 할아버지나 스무 살 남짓한 어머니의 전쟁에 대한 심경은 어땠을까? 아들내외가 코로나로부터 자식을 지키기 위한 마음 씀씀이가 너무 고마웠다. 전쟁이든 질병이든 인간은 생명을 위협당하면 살기 위해서 자구책을 구하기 마련이다. 인간은 살아가면서 가끔 위기에 부닥치는데 위기를 모면하기도 하고 아니면 많은 피해를 입게 된다. 불행하게도 전쟁과 질병 등의 재난은 생사가 달린 문제인데도 개인으로서는 벗어날 별 뾰족한 수단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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