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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생충 '짜파구리' 인기에 편승?...오뚜기, 진짜장+진짬뽕 '진진짜라' 출시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오뚜기가 '진짜장'과 '진짬뽕'을 혼합한 '진진짜라'를 선보인다. 농심 '짜파구리(짜파게티+너구리)'가 영화 기생충 열풍에 힘입어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자 이에 착안한 것.


1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오뚜기는 매콤한 맛을 가미한 '진진짜라'를 다음주 출시할 예정이다. 진진짜라는 진짜장과 진짬뽕을 결합한 상품으로 할인점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지난 2015년 출시한 진짜장은 농심 '짜왕'이 독점하고 있는 굵은 면발 라면 시장에 맞서 출시한 제품이다. 쫄깃한 중화면과 춘장 및 양파를 센 불에 볶아 만든 짜장 베이스에 돼지고기와 생강을 넣어 옛날 짜장의 맛을 재현했다. 분말스프가 아닌 액체스프를 사용했다.

같은 해 출시한 진짬뽕은 출시 50여일 만에 판매 1000천만개를 돌파할 정도로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기존 라면보다 두껍고 넓은 면(3mm)을 사용한 진짬뽕은 오징어, 홍합, 미더덕 등 각종 해물과 채소를 센 불에 볶고 나서 치킨.사골 육수로 우려내 국물 맛이 개운하고 진한 것이 특징이다.

한편, 농심은 기생충의 아카데미상 수상 후 유튜브 채널에 짜파구리 조리법을 11개 언어로 소개하는 등 홍보에 나섰고 그 결과 수출이 없던 칠레, 바레인, 팔라우, 수단 등 나라에도 짜파게티 수출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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