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4.01 (수)

종합

[푸드투데이 창간 18주년 축사] 황협주 양봉협회장 "4만 양봉인과 동심동덕 지금과 같은 바른 소리 내주길"

식품산업경제뉴스 푸드투데이의 창간 18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18년간 식품산업의 지속성장과 발전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 바쳐온 푸드투데이의 모든 임직원분들의 노고를 치하 드리며 아직 갈 길이 바쁜 우리 축산업계를 위해 지금과 같이 변하지 않는 모습으로 축산업계에 힘을 실어주시기를 바랍니다.

또한 푸드투데이에서 보여주신 양봉산업에 대한 관심과 애정에 다시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지금과 같이 국내산 벌꿀 및 화분, 프로폴리스 등 양봉산물에 대한 바른 정보전달을 통한 양봉산업의 가치를 널리 홍보하시어 국민보건향상 및 생태계 수호라는 협회의 이념과 함께하길 기원합니다.

지금과 같이 식품정책을 바로잡는 데에 큰 역할은 물론 식품위해로부터 소비자들을 보호할 수 있는 수호자역할을 충실히 이행하시어 식품산업이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는 교두보가 될 수 있기를 고대합니다.

다시한번 창간 18주년을 축하드리면서 앞으로 백년대계를 이룩하시길 바라마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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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수 칼럼> 코로나19와 데카메론
시골을 배경으로 놀고 있는 손자의 동영상이 카카오 톡에 떴다. 거기가 어디냐고 물으니까 사돈이 사는 장호원 산골짜기 집이라고 한다. 수원에 있는 손자를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하게 지키기 위해 며느리가 친정으로 데려갔다고 한다. 갑자기 어릴 적 어머니와 할아버지 생각이 떠올랐다. 6.25 전쟁 시 우리 고향까지 점령한 북한군은 마을에 인민위원회를 조직하고 모두가 평등하게 잘 사는 세상을 만든다며 남한 사회를 북한체제로 바꾸고 있을 때였다. 당시 아버지는 경찰이고 삼촌은 군대에 갔다는 이유로 할아버지는 총살당할 날짜를 기다리고 있었다. 나는 갓 태어나 가계를 이을 유일한 핏줄로 할아버지는 나와 어머니를 깊은 산 속으로 피신시켰다. 당시 죽음을 앞 둔 할아버지나 스무 살 남짓한 어머니의 전쟁에 대한 심경은 어땠을까? 아들내외가 코로나로부터 자식을 지키기 위한 마음 씀씀이가 너무 고마웠다. 전쟁이든 질병이든 인간은 생명을 위협당하면 살기 위해서 자구책을 구하기 마련이다. 인간은 살아가면서 가끔 위기에 부닥치는데 위기를 모면하기도 하고 아니면 많은 피해를 입게 된다. 불행하게도 전쟁과 질병 등의 재난은 생사가 달린 문제인데도 개인으로서는 벗어날 별 뾰족한 수단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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