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4.01 (수)

종합

식품안전정보원, '면역력 높이는 습관 편' 감염병 예방 영상정보 제공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안전정보원(원장 정윤희)은 최근 유행하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와 같은 각종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 면역력을 높일 수 있는 생활습관에 대해 국내외 전문정보를 수집해 편하게 볼 수 있도록 동영상 자료로 제작해 제공한다고 27일 밝혔다.

면역력을 높이는 습관은 ①금연 ②비타민, 미네랄을 많이 함유하고 있는 과일과 채소가 풍부한 식단 섭취 ③규칙적인 운동으로 정상 체중을 유지 ④적당한 수면을 취하고 스트레스를 많이 받지 않는 것 ⑤ 우리나라 홍삼과 인삼은 면역력 증진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다.

식품안전정보원 관계자는 "아직까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를 직접적으로 치료할 수 있다고 확인된 식품은 없으니 잘못된 정보에 주의를 당부 드린다"며 "자가 격리 수칙과 관련해 질병관리본부 지침을 편하게 볼 수 있도록 동영상 자료로 함께 만들어 같이 제공한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오피니언

더보기
<김진수 칼럼> 코로나19와 데카메론
시골을 배경으로 놀고 있는 손자의 동영상이 카카오 톡에 떴다. 거기가 어디냐고 물으니까 사돈이 사는 장호원 산골짜기 집이라고 한다. 수원에 있는 손자를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하게 지키기 위해 며느리가 친정으로 데려갔다고 한다. 갑자기 어릴 적 어머니와 할아버지 생각이 떠올랐다. 6.25 전쟁 시 우리 고향까지 점령한 북한군은 마을에 인민위원회를 조직하고 모두가 평등하게 잘 사는 세상을 만든다며 남한 사회를 북한체제로 바꾸고 있을 때였다. 당시 아버지는 경찰이고 삼촌은 군대에 갔다는 이유로 할아버지는 총살당할 날짜를 기다리고 있었다. 나는 갓 태어나 가계를 이을 유일한 핏줄로 할아버지는 나와 어머니를 깊은 산 속으로 피신시켰다. 당시 죽음을 앞 둔 할아버지나 스무 살 남짓한 어머니의 전쟁에 대한 심경은 어땠을까? 아들내외가 코로나로부터 자식을 지키기 위한 마음 씀씀이가 너무 고마웠다. 전쟁이든 질병이든 인간은 생명을 위협당하면 살기 위해서 자구책을 구하기 마련이다. 인간은 살아가면서 가끔 위기에 부닥치는데 위기를 모면하기도 하고 아니면 많은 피해를 입게 된다. 불행하게도 전쟁과 질병 등의 재난은 생사가 달린 문제인데도 개인으로서는 벗어날 별 뾰족한 수단이 없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