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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 뉴스] 친환경식품 구입 전년대비 5.4% 증가...'건강.환경보호'



[푸드투데이 = 홍성욱 기자] 건강과 환경보호를 위해 친환경식품을 구입하는 비중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한국농촌경제연구원 '2019 식품소비행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친환경식품을 월 1회 이상 구입해 본 경험이 있는 가구는 전체의 40% 수준으로 전년대비 5.4%p 증가했다.


친환경식품 구입 이유로는 '안전하다고 생각해서'가 43.8%로 가장 높았다. 이어서 '건강에 좋을 것 같아서'(38.6%), '환경보호를 위해서'(9.6%), '맛이 좋아서'(7.9%) 순이며 안전에 대한 우려보다는 건강이나 환경보호 목적으로 구입하는 비중이 증가했다.


특히 1~2인 가구, 여성, 젊은 계층, 중저소득계층에서 환경보호를 구입 이유로 꼽은 비중이 높았다.


한편, '2019 식품소비행태조사'는 만 19세 이상 만 75세 이하 식품주구입자 3337명, 만 13세 이상 만 75세 이하 가구원(성인, 청소년) 6786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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