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선진, '식품안전시스템 FSSC 22000 인증' 획득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선진(총괄사장 이범권)의 육가공 사업부문을 담당하는 선진FS/선진햄(대표 전원배)가 ‘식품안전시스템 FSSC 22000(Food Safety System Certification 22000, 이하 FSSC 22000) 인증’을 획득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FSSC 22000 인증은 선진 육가공 사업부문의 생산거점 중 하나인 충북 음성에 위치한 선진햄 공장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경영책임, 자원관리, 청소 및 살균, 제품 리콜 절차 등 총 30여 항목에 대한 철저한 심사가 이뤄졌다. 선진햄 공장은 햄류, 소시지류, 베이컨류, 훈제류, 토핑류 등의 냉장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FSSC 22000은 글로벌 식품회사 네슬레(Nestle), 크래프트(Kraft), 다논(Danone), 유니레버(Unilever) 등의 참여 하에 개발된 식품안전시스템으로 CJ, 롯데, 풀무원 등 국내 식품대기업에서도 안전성 보증 및 품질 경쟁력을 강화를 위해 인증 받은 바 있다.


선진은 소비자들의 세분화하고, 다양해지는 식품안전 인식과 글로벌 고객사의 식품안전에 대한 관리기준 요구에 맞춰 생산공장에 대한 FSSC 22000 인증 절차를 진행, 지난해 11월 인증심사 완료에 따라 최종 인증서를 획득했다.


이를 통해 선진은 위생적인 우수제조관리기준을 인정받아 글로벌 프랜차이즈 신규 거래에 있어 제품 신뢰성을 확보했고, 글로벌 경쟁력의 발판을 마련했다. 


이외에도 선진은 육가공 품질 경쟁력 강화를 위해 스테이크류, 패티류, 전류, 튀김류 등을 생산하는 경기도 이천에 위치한 선진FS 공장의 FSSC 22000 인증 추가 획득을 위해 인증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선진FS/선진햄 전원배 대표이사는 “이번 FSSC 22000 획득을 통해 선진의 경영 철학 중 하나인 품질안전경영이 다시 한 번 검증되는 기회”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행복한 식탁을 책임진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안전한 식품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선진의 육가공 사업부문 선진FS/선진햄은 100년 전통의 독일농업협회에서 주관하는 세계 최고 권위의 대회인 ‘2019 DLG(독일농업협회) 햄, 소시지 국제 품평회’ 한국 대회에서 18개 부문 금메달을 비롯한 29개 제품 수상을 달성하며 세계 최고 수준의 제품성을 입증 받았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