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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는지금]'에어프라이어로 돌리면 끝'...판 커진 냉동빵 300억 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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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제과도 본격 가세...신세계푸드,아워홈 등 다양한 종류와 간편함 내세우며 소비자 공략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에어프라이어의 보급으로 냉동빵 시장도 커지고 있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제과 제빵 브랜드 기린이 집에서 에어프라이어, 전자렌지로 조리하여 별도의 해동 과정 없이 갓 구운 빵을 즐길 수 있는 냉동 베이커리 ‘생생빵상회 7종’을 선보였다.


‘생생빵상회’는 에어프라이어에 구워 먹는 발효냉동생지 4종과 전자레인지로도 조리가 가능한 간식용 조리빵 3종 등 총 7종의 제품이 있다.


발효냉동생지 4종에는 ‘미니 크로아상’, ‘미니 메이플피칸’, ‘미니 팡오쇼콜라’,  ‘미니 바닐라크라운’이 있다. 기존의 냉동생지 제품은 해동이나 발효 등의 시간이 필요하지만 이 제품은 이 과정 없이 에어프라이어와 광파오븐에서 약 10분간 조리하면 갓 구운 따뜻한 빵을 먹을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조리빵 3종은 ‘갈릭 소시지빵’과 ‘감자마요 찰볼’, ‘미니 크림치즈 프레즐’이며, 전자레인지나 에어프라이어에 약 30초~2분가량 조리한 다음 먹을 수 있다.
 
롯데제과는 ‘생생빵상회’ 출시 전 온라인 몰에 먼저 선보이며 소비자들의 반응을 살폈다. 일부 몰에서 하루 판매량 1위를 달성하는 등 제품에 대한 소비자 반응이 좋아 정식 출시를 결정하고 대형마트, 홈쇼핑 등으로 판매 채널을 확대하고 있다.


신세계푸드도 최근 요리연구가 문성실과 협업해 '미니 찰핫도그'를 선보였다.


‘올반 에어쿡 미니 찰핫도그’는 부드럽고 쫄깃한 찹쌀 빵 속에 국내산 돈육으로 만든 탱글탱글한 소시지가 들어있어 간식으로 제격이다. 에어프라이어에 쏙 들어가는 미니 사이즈로 출시돼 조리도 간편하다. 


아워홈은 디저트 간편식 에어프라이어 전용 베이커리 제품 2종을 출시하고 소비자들의 반응을 살피고 있다.

에어프라이어 전용 베이커리는 '에어 허니버터브레드'와 '에어 크로크무슈' 2종이다.


에어 허니버터브레드는 칼집을 낸 식빵에 꿀과 버터를 발라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러운 식감이 특징이다. 에어 크로크무슈는 식빵 사이에 햄·치즈와 모차렐라 치즈를 추가했다.


두 제품 모두 개별 포장으로 1인 가구에 적합하다. 냉동으로 최대 9개월까지 보관할 수 있다.


아워홈 관계자는 "집에서도 입맛에 맞게 즐길 수 있는 활용도가 높은 제품"이라며 "앞으로 에어프라이어 전용 제품 라인업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업계관계자는 "홈카페 문화가 확산되면서 냉동베이커리 시장도 해마다 성장하고 있다"면서 "올해는 커리 시장 규모는 올해 300억까지 커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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