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1.20 (월)

식품

[기획-2020 경자년 식품 CEO가 뛴다]④매일유업 김선희 대표

신성장 동력 될 사업군을 키우는데 주력...폴바셋과 상하농원 조성해 신규 브랜드 창출
중장년층 겨냥한 실버푸드 '셀렉스'도 매출 증가 두드러져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매일유업이 유가공 전문 기업을 넘어 식품회사로서 제2의 도약을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올해로 취임 7년차를 맞은 김선희 대표는 '아이디어'와 '혁신'으로 매일유업을 이끌고 있다.


김선희 대표는 유제품을 생산하는데 그쳤던 매일유업을 2013년 폴바셋 사업부를 독립시켜 자회사 엠즈씨드를 설립했으며, 커피전문점 사업을 안정적으로 끌어올렸다.


2016년에는 전북 고창에 3만평 규모 테마파크인 상하농원을 조성해 신규 브랜드를 창출했다. 상하목장은 8년 간 기획·구상 단계를 거쳐 탄생했는데 6차 산업모델로 민관합동으로 조성된 농어촌 테마공원이다.


상하목장에서 자유롭게 자란 젖소의 우유는 매일유업 상하목장의 ‘상하목장 유기농 우유’와 ‘상하목장 유기농 요구르트’ 등으로 만들어진다.


상하농원의 '유기농 목장'은 상하목장의 21개 목장 중 시범 목장으로 운영 중인데 상하농원에서 파는 유정란 은 동물복지 달걀 농가에서 공수한 계란을 판매한다. 


지난해는 중장년층을 위한 영양식 '셀렉스'를 출시하며 새로운 카테고리를 만들었다.


‘매일 코어 프로틴’은 고단백 음료와 프로틴바를 선보이며 성인영양식 사업을 본격화한 매일유업이 단백질과 필수아미노산 등 영양성분을 한층 강화한 파우더(powdered milk) 형태로 개발한 건강기능식품이다.


셀렉스는 단백질, 필수아미노산 등 영양성분을 한층 강화한 건강기능식품으로 주 타깃은 중장년층이다.


김 대표의 비전은 매일유업을 유업계를 넘어서 종합식품회사로 발돋음하는데 있다. 김선희 대표는 공적인 자리에서 "매일유업이 유가공 전문 기업을 넘어 식품회사로서 제2의 도약을 할 것"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김 대표는 취임 3년 만인 2016년에 매일유업을 매출 기준 업계 1위로 끌어올렸다.


김 대표의 재무 관리 능력도 한 몫했다는 분석이다. 김선희 대표는 1995년 BNP파리바를 거쳐 크레디아그리콜은행, 한국씨티은행, UBS 등 글로벌 금융사를 거친 '재무통'이다. 이미 전문경영인으로 취임 전 회사 내에서 재경본부장, 경영지원총괄을 맡으며 매일유업과 상하의 합병, 폴바셋 사업부 독립(엠즈씨드 설립) 등을 이끈 바 있다.





배너
배너
배너

오피니언

더보기
<김진수 칼럼> 정세균 총리에게 거는 기대
문재인 정부에 두 번째 총리로 정세균총리가 취임하였다. 국회청문회 과정에서 국회의장의 경력이 걸림돌이 되었으나 국회의 동의를 얻어 공식적으로 총리로 임명된 데 대하여 축하를 드린다. 오늘 취임사에서 "경제 활성화와 국민 통합에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내각이 중심이 돼 실질적 변화를 만들어내자"고 국민에게 희망을 안겨주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도 신임 총리에게 국회와 야당과도 대화로 소통하면서 서로 협력과 타협하기를 바라고 대통령 스스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 줄 분이라서 기대가 크다고도 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첫 국무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는 올 한해 경제 활성화와 민생안정에 매진해 줄 것과 특히, 과감한 규제혁파로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 혁신성장을 더욱 가속화해 달라고 내각에 주문하기도 했다. 문재인 정부의 후반기를 맞아 국민들은 그간 정부가 혼선을 빚어온 여러 정책이 제대로 수정되고 20대 국회의 마감과 21대 국회의 성공적인 출발을 위해 새 총리에 대한 기대가 클 수밖에 없다. 정총리는 산업자원부 장관과 국회의장을 역임한 바 있어 정치에 대한 균형 감각과 실물경제에 해박한 분이라서 현재 우리 사회가 당면한 정치와 경제 등의 난제를 가장 슬기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