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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맥주, 중국산 맥아 사용으로 원재료비 내리고 수익 올리고

미세먼지 근원지인 허베이성 친황다오에서 맥아 수입한 것으로 알려져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오비맥주가 최근 3년간 중국산 맥아 수입량을 크게 늘린 것으로 나타났다. 6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주류업체 중 중국산 맥아를 수입한 곳은 오비맥주가 유일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비맥주가 주로 맥아를 수입하는 지역은 허베이성 북동부의 친황다오, 저장성 동부의 닝보 등인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지역은 중국발 미세먼지의 근원지로 확인돼 충격을 주고 있다.


환경정책평가연구원이 지난 5년간 중국 미세먼지가 우리나라에 끼친 영향을 분석한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 74개 도시 중 서울의 미세먼지 증가에 가장 큰 영향을 준 도시는 1위가 허베이성 친황다오, 2위는 랴오닝성 다롄, 3위는 톈진 등으로 조사됐다.


업계는 오비맥주가 저가의 중국산 맥아를 수입해 사용하면서, 원재료비 및 물류비 등 원가를 줄여 수익을 올린 것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


중국은 지리적인 특성상 물류비가 적게 드는 데다가 맥아의 가격도 상대적으로 저렴하다는 장점이 있다.


실제로 최근 3년간 오비맥주의 매출과 영업이익은 모두 증가하고, 판관비·물류비는 해마다 80억~100억 원씩 줄고 있다.


오비맥주가 중국산 맥아 가격이 하락했을 때 수입해 국내 가격을 인상해 이익을 극대화했다는 것이 업계의 중론이다.


이에 대해 오비맥주는 "국내 공장에서 생산해 수출되는 제품에 주로 중국산 맥아를 썼기 때문에 문제 될 것이 없다는 입장이다.


업계 관계자는 "중국산 맥아의 t당 추산 가격은 2016년 600달러에서 2017년 410달러로 31% 줄었지만 이 기간 오비맥주는 카스와 프리미어OB, 카프리 등의 출고가를 6% 인상했다"고 말했다.


한편, 주요 원부자재 가격과 제반 관리비용 상승으로 카스 등 주요 맥주의 공장 출고가를 평균 5.3% 인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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