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방문은 7월 12일부터 28일까지 개최되는 광주수영대회의 식음료 안전관리 준비 상황 등을 점검하고, 대회 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식중독 등 식품안전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광주수영대회 상황실에서 식음료 안전관리 준비 진행 상황을 점검한 뒤 현장을 직접 살피기 위해 선수촌 안에 있는 미디어촌 식당과 선수촌 식당 등을 둘러보고 관계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최성락 차장은 이날 점검 현장에서 “얼마 남지 않은 광주수영대회의 성공개최를 위해 조직위, 지자체 등 관계기관은 혹시 미흡한 부분은 없는지 다시 한 번 점검하고 보완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