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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식약청, 국제공인시험기관 추가 인정 획득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 서울지방청은 한국인정기구(KOLAS*)로부터 국제공인시험기관(ISO/IEC 17025)으로 추가 인정받았다고 14일 밝혔다.

한국인정기구(KOLAS: Korea Laboratory Accreditation Scheme)는 국가기술표준원 소속으로, 시험·교정·검사 기관의 적합성 인정업무 수행한다.
  
서울식약청은 2017년 동물용의약품인 니트로푸란계 대사물질 시험 분야에 대해 국제 공인시험기관으로 인정받은 바 있다.
 
이번에 추가로 인정을 획득한 분야는 동물용의약품인 클로람페니콜(chloramphenicol*) 시험으로 앞으로 서울식약청이 실시한  시험의 결과는 국제시험기관인정협력체(ILAC**) 상호인정협정에 따라 국제적으로 인정받게 된다.

서울식약청은 "이번 ISO 추가 인정으로 정부혁신 ‘신뢰받는 정부’에 힘을 싣는 성과로 평가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시험분석 분야의 국제적 공신력을 유지·향상을 위해 국제공인시험기관(ISO/IEC 17025) 인정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