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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식약청, 다중이용시설 내 식품취급시설 위생지도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 광주지방청은 22일부터 26일까지 광주지역 다중이용시설 내 식품취급시설 75곳을 대상으로 위생지도 및 식중독 예방 홍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위생지도는 2019년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를 앞두고 다중이용시설 내 식품취급시설에 대한 식중독 발생 사전예방을 위해 실시한다.
 
주요 내용은 ▲조리장 청결관리 ▲보관기준 준수 ▲유통기한 경과제품 조리사용 ▲종사자 건강진단 실시 ▲식중독 예방 요령 등이다.

대회기간 이용객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광주송정역, 광주공항, 광주버스터미널 등 3곳에서 영업 중인 식품취급시설에 대해서는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함께 위생지도를 실시할 계획이다.

광주식약청은 오는 5월과 6월에도 동일 시설에 대한 지속적인 예방 활동을 통해 영업자의 위생의식을 높이고 국제행사에서 단 한건의 식품사고도 없는 행사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