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2.19 (화)

식품

대보름하면 부럼~ 쉽고 간단한 부럼 요리 레시피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우리나라의 세시풍속 중 가장 중요한 날로 불리는 대보름은 한자어로 상원(上元)이라고 하며 음력 1월 15일에 지낸다. 약식과 오곡밥, 귀밝이술, 나물, 부럼과 같은 음식을 비롯해 줄다리기, 달집태우기, 쥐불놀이 등 다양한 풍속이 전해져 왔다. 

특히 부럼은 호두, 잣, 땅콩 등 견과류 등을 깨물면서 무사태평하고 부스럼이 나지 않도록 비는 것으로 최근에도 다양한 견과류를 먹으면서 의미를 이어나가고 있다. 건강에 좋은 견과류를 챙겨 먹으면 좋겠지만 쉽지 않은 경우가 많은데 이들을 위한 견과류가 포함된 메뉴를 소개한다.  



호두 콩조림

부럼 하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견과류를 뽑으라면 호두를 들 수 있다. 호두는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하고 두뇌 건강과 피부에 좋은 식재료로 잘 알려져 있다. 껍질을 깐 후에는 금방 산패되기 쉽기 때문에 빨리 먹는 것이 좋다. 블랙푸드의 대표 주자인 검은콩은 시력 회복과 항암 작용이 있다. 이 두 가지 재료를 졸여 만든 호두 콩조림은 좋은 밑반찬이며 안주나 간식으로 먹어도 좋다.

재료: 검은콩(서리태) 100g, 호두 100g, 물 3컵(600ml), 설탕 1과 1/2큰술, 올리고당 2큰술, 통깨 1큰술, 이금기 프리미엄 굴소스 4와 1/2큰술

① 그릇에 검은콩을 잠길 만큼 넣고 3시간 이상 불린다.
② 끓는 물에 호두를 넣고 30초간 데친 후 체에 밭쳐 물에 헹군 뒤 물기를 제거한다.
③ 불린 콩과 물 3컵을 넣고 센 불에서 끓어오르면 중간 불로 줄여 뚜껑을 덮고 25분간 삼는다.
④ 호두, 설탕, 굴소스를 넣고 중약 불에서 저어가며 10분간 졸인다.  
⑤ 불을 끄고 올리고당, 통깨를 넣어 섞는다.



쿵파오 치킨

쿵파오 치킨이라고 하면 이름 때문에 남미나 아프리카 음식이라고 착각할 수 있으나 원래는 꽁빠오지띵(宫保鸡丁)으로 중국 사천성에서 유래한 닭고기 요리다. 고추와 함께 닭고기를 볶아 매콤한 향과 견과류를 함께 볶는 것이 특징이다. 레시피에 소개된 캐슈너트는 다른 견과류에 비해 식감이 부드러워 어린아이들이 먹기 좋다. 비타민 K, 판토텐산, 마그네슘 등을 함양하고 있어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기 때문에 성인병 예방에도 좋다. 땅콩으로 대체 할 수도 있지만, 땅콩보다 부드럽고 달며 닭고기와 궁합도 좋아 가능하면 캐슈너트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

재료: 닭 (안심 or 가슴살) 200g, 피망 1개(100g), 캐슈너트 50g, 청양고추 3개, 다진 마늘 1큰술, 식용유 3큰술

양념 재료: 이금기 중화 두반장 1큰술, 이금기 프리미엄 굴소스 1큰술, 설탕 1큰술, 고춧가루 1큰술, 청주 2큰술, 통깨 2작은술, 후추 약간

① 피망은 0.5cm 두께로 채 썰고 청양고추는 어슷하게 썬다.
② 닭고기는 힘줄을 제거한 후 4cm 크기로 썬다.
③ 그릇에 양념 재료를 넣고 섞는다.
④ 양념그릇에 닭고기를 넣고 버무려 10분간 재운다.
⑤ 깊은 팬을 달궈 식용유를 두르고 다진 마늘을 넣어 약한 불에서 30초간 볶는다.
⑥ 재워둔 닭고기를 넣고 센 불로 올려 1분 중간 불로 줄여 피망, 청양고추를 넣고 2분간 볶는다.
⑦ 캐슈너트를 넣고 약한 불로 줄여 1분간 더 볶는다.  

호떡

곧 봄이 다가오지만 시샘하듯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이럴 때는 따끈한 어묵 국물이나 우동같이 따뜻한 국물과 함께 달콤하고 쫀득한 호떡 역시 눈을 사로잡는다. 특히 호떡은 달콤한 설탕만으로 소를 만들 수도 있지만 최근 땅콩과 같은 견과류를 함께 넣는 것이 대세라고 할 수 있다. 방송에서 이승기가 먹어 인기를 끌었던 씨앗호떡은 지역 명물로 자리 잡기도 했다. 또한 땅콩은 대표적인 고단백 건강식품으로 다양한 비타민과 무기질 등 영양 성분이 풍부하고 불포화지방산을 많이 함유해 콜레스테롤 감소와 동맥경화 예방에 좋다.

재료: 강력분 220g, 찹쌀가루 100g, 소금 5g, 황설탕 20g, 인스턴트 드라이 이스트 6g, 물 210~240cc

호떡 소 재료: 황설탕 150g, 다진 땅콩 90g, 계피가루 1작은술, 식용유 약간

① 큰 반죽 그릇에 강력분을 체에 걸러 담고 찹쌀가루를 섞는다.
② 소금, 설탕, 이스트를 닿지 않게 넣은 후 섞어준다.
③ 가루가 잘 섞이면 모양을 잡기 좋은 정도로 물을 넣어가며 거품기로 섞어준다.
④ 반죽이 완성되면 랩을 씌우고 숨구멍을 뚫어준 뒤 상온에서 2배가 될 때 까지 발효시킨다.
⑤ 호떡 소 재료를 그릇에 담에 잘 섞어준다.
⑥ 손에 기름을 발라 반죽을 떼어내 호떡 소를 넣고 잘 뭉쳐준다.
⑦ 팬에 식용유를 충분히 두르고 달궈진 상태에서 호떡을 올려준다.
⑧ 호떡을 눌러 납작하게 만든 후 앞뒤로 뒤집어가며 익혀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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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투데이 창간 17주년 축사> 황주홍 농해수위원장 "심층 취재로 올바른 식문화 정착에 앞장"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황주홍 위원장입니다. 대한민국 식품산업계의 대변자이자, 안전한 먹거리와 국민건강을 지키기 위해 항상 노력해주시는 푸드투데이의 창간 17주년을 축하드립니다. 남다른 열정으로 취재에 앞장서고 계시는 황창연 대표님을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 그리고 항상 푸드투데이의 힘이 되어주시는 애독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푸드투데이는 지난 17년간 식품산업계의 권익을 보호하고, 식문화산업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왔습니다. 때로는 쓴소리도 아끼지 않으며 정론직필의 자세로, 식품산업의 건실한 발전이라는 한 가지 목표만을 위해서 달려왔습니다. 식품안전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은 날로 높아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국민들의 안전한 식탁을 위협하는 문제들이 계속해서 발생하고 있습니다. 단체 급식 식중독 발생, 잔류허용 기준치 이상의 항생제 검출과 같은 문제들이 국민들을 불안에 떨게 했습니다. 또한 AI와 구제역은 다시 우리를 위협하며, 우리의 대응이 적절했는지에 대한 질문을 던지게 되었습니다. 또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식품산업계는 변화의 문턱에 서 있습니다. 국민들의 식생활이 변화하며 소비트렌드가 다양화되고 있습니다. 다양화되는 소비자들을 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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