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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외식가> KFC, 교촌치킨, 한국피자헛, 본아이에프, 이디야커피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KFC, 부산 경성대·부경대점 신규 매장오픈 


KFC가 30일 부산 경성대역 근처에 올해 14번째 신규 매장인 KFC 경성대·부경대점을 오픈했다.

KFC 경성대·부경대점은 부산 지하철역 2호선 경성대·부경대역 인근 대학가에 위치하고 있어 대학생 고객 및 지하철 이용 고객 등 다양한 고객층을 흡수할 것으로 기대되는 곳이다.

이번 경성대·부경대점 역시 고객이 원하는 장소로 배달해 주는 딜리버리 서비스를 비롯해, 무료 와이파이,징거벨 오더 등 고객의 편의를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치킨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맥주도 판매한다.

KFC 관계자는 “이번에 매장이 들어선 경성대·부경대역 인근은 다양한 맛집이 밀집해 있는 부산의 주요 상권 중 하나로 기대가 큰 곳”이라며 “계속해서 각 지역의 핵심 상권을 중심으로 매장 오픈을 통해 고객과의 접점 지점을 늘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교촌치킨, 11번가 입점으로 판매 채널 다각화

교촌에프앤비가 11번가 입점을 통해 판매 채널을 넓히고 주문 서비스 강화에 나선다.

교촌치킨은 고객 편의성을 높이고 신규 고객을 유치하기 위해 온라인 오픈마켓 11번가와 손을 잡았다. 이번 업무 제휴를 통해 판매 채널을 확대하고 매출을 활성화한다는 방침이다.

11번가 웹사이트에서 검색창에 ‘교촌치킨’을 검색해 메뉴를 선택하면 모바일 쿠폰을 구입할 수 있다. 구입한 모바일 쿠폰은 배달 시 모바일 쿠폰 번호를 통해 결제할 수 있다.

이번 제휴를 통해 판매되는 메뉴는 치킨과 웨지감자 200g, 콜라 1.25L의 세트로 구성될 예정이다.

교촌치킨 관계자는 “고객 주문 편의성을 더욱 높이고자 판매 채널을 다양화하고 있다”며, “더욱 편리하고 간편하게 교촌치킨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형태의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국피자헛, 대구 첫 패스트 캐주얼 다이닝 컨셉트 매장 오픈

한국피자헛은 30일 영남 지역 첫 패스트 캐주얼 다이닝 (Fast Casual Dining, 이하 FCD) 컨셉트 매장인 대구황금역점을 오픈한다고 30일 밝혔다.

새롭게 오픈하는 대구황금역점은 영남 지역 첫 번째 FCD 컨셉트 매장으로, 전국에서는 열 번째 매장이다. 이 매장은 주거 단지 인근에 위치해 지역 주민들에게 친근한 ‘우리동네 맛있는 아지트’를 표방하며, 접근성이 좋은 황금역 부근에 위치해 있다.

피자헛의 FCD 매장은 세련되고 편안한 분위기를 갖춰 모든 연령층이 방문하기 좋을 뿐만 아니라, FCD 매장에서만 즐길 수 있는 스페셜 피자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주중 11시~17시에는 1인용 런치 세트를 4천원~6천원 대의 가격에 즐길 수 있으며, 피자 외에도 파스타, 라이스, 샌드위치 등 다양한 식사 메뉴와 수프, 샐러드, 치킨 등 사이드 메뉴, 맥주, 디저트까지 다양한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피자헛은 대구황금역점 오픈을 기념해,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마련했다. 매장에서 ‘오늘의 프리미엄 피자’를 방문 포장으로 주문하는 고객에게는 50%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한국피자헛 마케팅팀 조윤상 상무는 “FCD 매장은 1~2인 라이프스타일, 가심비 트렌드 등에 맞는 메뉴들을 선보이며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재방문율 의사가 90%에 달할 정도”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고객들에게 피자헛만의 특별한 외식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FCD 매장을 계속해서 확장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본아이에프, 황제해물죽 출시 기념 '2+1' 이벤트

본아이에프가 간편가정식 브랜드 '아침엔본죽'의 신규 브랜드 ‘해장엔본죽’을 론칭, ‘황제해물죽’을 출시하고 12월 한 달간 편의점 CU(씨유)에서 추가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를 통해 제품 2개 구입 시 1개를 추가로 증정하며, 해당 제품은 황제해물죽을 포함해 아침엔본죽의 ‘전복버섯죽’, ‘쇠고기죽’, ‘누룽지닭죽’, ‘보양삼계죽’으로 교차 선택할 수 있다. 모임이 잦은 연말을 맞아 해장이 필요한 상황은 물론, 아침 식사를 챙기기 어려운 직장인, 학생 등 다양한 구매층을 공략할 예정이다.

해장엔본죽은 아침엔본죽에 이은 신규 브랜드로, 브랜드 이름에 걸맞게 빠르고 간편하게 해장을 돕는 즉석죽 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첫 번째 제품인 황제해물죽은 해장 대표 식재료로 손꼽히는 콩나물에 타우린이 풍부한 바지락, 문어 등 해물을 듬뿍 담아 얼큰한 맛을 강조했다. 숙취해소에 효과적이라고 알려진 헛개 추출물까지 더해 음주 후 빠른 해장을 돕는다.

가격은 3900원이며 편의점 CU(씨유)에서 만나볼 수 있다.

본아이에프 관계자는 “모임이 잦은 연말 시즌에 손쉬운 해장을 돕는 황제해물죽을 더 많은 이들에게 선보이고자 이번 이벤트를 진행하게 됐다”며, “본아이에프는 아침엔본죽, 해장엔본죽을 비롯해 다양한 TPO를 강조한 브랜드 라인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디야커피, ‘소보로’ 활용한 겨울 시즌 한정 메뉴 출시

이디야커피(대표이사 문창기)가 겨울을 맞아 바삭한 식감의 ‘소보로’ 토핑을 활용한 음료 2종과 겨울 인기 간식 호빵 2종을 기간 한정 출시한다.

이번 겨울 시즌 메뉴는 ▲소보로 크림 고구마라떼(4500원) ▲소보로 크림 티라미수(4500원) ▲소보로 티라미수 호빵(3000원) ▲우유호빵에 단팥죽(4500원)으로 12월 1일부터 2월 28일까지 전국 이디야커피 매장에 출시된다.

‘소보로 크림 고구마라떼’는 달콤한 군고구마 맛 라떼에 휘핑크림과 바삭한 소보로 토핑을 올린 음료로 커피 성분이 들어가지 않아 어린이도 즐길 수 있다.

티라미수 케이크를 음료와 호빵으로 재해석한 메뉴도 선보인다. ‘소보로 크림 티라미수’는 깊은 풍미의 콜드브루에 부드러운 마스카포네 치즈가 어우러진 음료이며, ‘소보로 티라미수 호빵’은 크림치즈와 에스프레소 잼이 들어간 달콤한 초콜릿 맛 호빵에 바삭한 소보로를 올린 메뉴이다.

이디댜커피가 지난 겨울 출시해 큰 인기를 끌었던 ‘우유호빵에 단팥죽’도 다시 선보인다. 따뜻한 우유 호빵을 달콤한 단팥죽에 찍어 먹을 수 있는 세트 메뉴로 판매기간 중 6만 접시 한정 판매할 예정이다.

이디야커피는 겨울시즌 한정 메뉴 출시를 기념해 이디야커피의 멤버십 어플리케이션 ‘이디야 멤버스’를 통한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내달 1일부터 14일까지 전국 이디야커피 매장에서 겨울 시즌 한정 음료를 구매한 뒤 이디야 멤버스 스탬프를 적립한 회원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총 1400명에게 ‘이디야카드 5만원권(400명), 3만원권(1,000명)’을 증정할 계획이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겨울철을 맞아 모든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소보로와 티라미수, 호빵을 이디야의 스타일로 재해석한 메뉴를 선보이게 됐다” 면서 “앞으로도 시즌에 따라 참신하고 다양한 메뉴의 연구개발을 통해 트렌드를 선도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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