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1.08 (목)

식품

[9월 맛.멋.펀] 가을 제철 맞은 '낙지'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예로부터 보양식으로 사랑받고 있는 낙지는 가을이 제철이다. 죽은 소도 벌떡 일어나게 한다는 낙지는 고단백 저칼로리 다이어트 건강식품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는 무더위에 지친 못을 가을 제철 식품 낙지로 재충전 할 것을 조언하며 영양이 풍부한 낙지를 소개했다. 


식약처에 따르면 낙지의 맛은 계절과도 관계가 깊다. 늦은 봄에서 초여름에는 세발낙지가 맛이 좋고 성숙한 낙지는 가을철에 맛이 좋다.



◇ 낙지 어디에 좋을까?

낙지는 단백질이 풍부하며 필수 아미노산 함량이 높아 피로 해소 및 원기 회복에 효과가 좋다. 흡판이 달린 낙지발에서 만들어지는 타우린은 신진대사를 왕성하게 하며 히스티딘은 폐 기관 근육을 강화하고 면역력을 증강시키는 효과가 있다.

인, 철분, 칼슘 등 각종 무기질이 풍부해 허약한 체질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다.

◇ 낙지 섭취 시 주의점은?

완전히 익히지 않을 경우, 아니사키스(Anisakis) 충에 감열될 수 있다. 아니사키스 충제는 열에 약하므로 가열에 의한 완전 조리 시 또는 -20℃ 이하에서 24시간 냉동처리 시, 안전하게 먹을 수 있다.

산 낙지를 먹는 경우 강한 흡착력으로 기도가 막힐 수 있으므로 통째로 먹지 말고 잘게 썰어 참기름과 함께 먹는 것이 안전하다.

◇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낙지 요리는?

양향자 세계음식문화연구원장은 "기운을 보충해야 할 때 우리가 찾는 식재료 중 하나가 낙지"라며 "낙지는 주로 탕이나 끓는 물에 많이 데쳐 먹는데 말 그대로 끓는 물에 살짝 데쳐야 낙지 특유의 쫄깃한 식감을 즐길 수 있다. 낙지를 생으로도 많이 먹지만 시원한 국물에 샤브샤브로 즐기기도 한다"고 설명했다.

양 원장이 소개하는 '연포탕'

<재료>

낙지 3~4마리, 무 4cm 1토막, 청양고추 1개, 홍고추 1개, 대파1/2개, 다진마늘 1T, 굵은 소금 1T, 밀가루 2T

조개육수:모시조개 200g, 대파 1/2개, 청주 1T, 물 1.5L(8컵정도)

<만드는 방법>

1.낙지 머리를 뒤집어 먹통을 떼어내고, 밀가루를 넣어 바락바락 주물러  씻어낸다.

2.물기 뺀 낙지를 6cm 길이로 잘라놓는다.

3.무를 납작하게 썰고 대파, 청양고추, 홍고추는 어슷하게 썬다.

4.모시조개를 소금물에 해감한 후, 물을 붓고 대파 흰부분과 청주를 넣고 끓여 육수를 만든다.(조개 입이 벌어지고 육수가 우러나오면 조개를 따로 건져내고, 육수를 따로 둔다.)

5.조개육수에 무를 넣고 팔팔 끓인다.

6.무가 투명하게 익기 시작하면 낙지와 모시조개,청양고추,홍고추를 넣고 끓인다.

7.재빨리 대파와 다진마늘을 넣은 후, 굵은 소금으로 간을 맞춰 완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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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범의 건강칼럼> 노화로 생기는 골다공증 예방법
인간은 오래 건강하게 오래 살기를 원한다. 그러나 나이가 들면서 한두 군데씩 문제가 생기기 시작하는 것이 현실이다. 젊었을 때야 무슨 운동을 해도 두려울 것이 없다. 그러나 나이가 들면서 항상 자신의 몸을 관리하여야 한다. 한번 다치면 오래가고 또한 후유증이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그중의 하나가 골다공증이다. 뼈에 구멍이 많아진다는 의미인데, 이것은 단단한 뼈가 푸석푸석해진다는 의미이다. 이것도 노쇠현상의 하나다. 젊었을 때는 웬만해서 뼈가 부러지지 않지만 나이가 들면 가볍게 넘어진 것이 뼈가 부러지고 평생 일어서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또 한 환자는 젊었을 때 요추의 외상으로 급하게 허리뼈에 나사를 박아서 고정을 하였다. 젊었을 때는 큰 문제가 없었을 텐데 나이가 60이 넘어가자 요추의 나사를 박은 부분이 거의 주저앉아 버린 것이다. 다리의 저리고 아픈 증세를 고생을 하며 잘 낫지도 않고 수술도 하기 힘든 상황이 된 것이다. 어르신들은 보통 한번 다치면 약 6개월 이상 고생을 하게 된다. 바로 골다공증으로 인하여 뼈가 부러지는 골절상이다. 젊은이는 넘어져도 뼈는 부러지지 않고 인대의 손상정도로 끝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중년기가 넘어가면 가볍게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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