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1.07 (수)

식품

추석 차례상 비용 소폭 하락...정부, 10대 성수품 공급량 1.4배 확대

채소 추석 3∼5일 전, 과일 6~8일 전, 축산물 4~6일 전 구매 권장
전통시장 23만 1000원, 대형유통업체 32만 4000원...0.4%, 1.6% 하락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이병호, 이하 aT)는 13일 2차 추석 차례상 차림비용(전통시장·대형유통업체) 조사 결과 및 구매적기를 발표했다.


지난 5일 1차 조사에 이어 이번 2차 조사는 12일 기준 전국 19개 지역의 18개 전통시장과 27개 대형유통업체를 대상으로 추석 성수품 28개 품목을 조사한 결과이다. 전주대비 차례상 차림비용은 전통시장은 0.4% 하락한 23만 1000원, 대형유통업체는 1.6% 하락한 32만 4000원으로 나타났다.
 
전주 대비 가격이 하락한 이유는 9월부터 채소류(배추·무·시금치) 작황이 다소 호전돼 출하량이 증가됐고 특히 배추·무는 정부의 비축물량 공급확대 및 할인판매 등에 힘입어 가격이 저렴해졌다. 또한 동태도 정부 비축물량이 유입되면서 하락세를 보였다.

한편, aT는 지난 10년(2008∼2017) 동안 누적해온 추석 성수기 가격을 분석하여 부류별 구매적기를 발표했다.
 
채소류(배추·무 등)는 계약재배 및 수매비축물량이 안정적으로 공급되는 가운데, 수요가 집중되는 시기(추석 1∼2일 전)를 피해 추석 3∼5일 전에 구입하는 것이 저렴하다.
 
또한 과일류(사과·배)는 추석 1주 전부터 여러 품종이 집중 출하되고 공급도 원활해지기 때문에 추석 6∼8일 전에, 축산물은 선물용 수요가 증가하는 시기(추석 11∼14일 전)를 피해서 추석 4∼6일 전에 구매를 권장한다.
 
아울러 수산물(명태)은 정부비축물량이 방출돼 안정세를 보이겠으나 추석이 임박할 즈음 소폭 오름세가 형성되므로 제수용 수요가 집중되기 전인 추석 5∼7일 전에 장을 보면 더 알뜰하게 구입할 수 있다.

현재 정부는 추석 성수품 수급안정 대책기간(9.3(월)∼9.21(금))에 주요 10대 성수품 공급량을 평시대비 1.4배 확대하고 있고, 추석 전 수요가 몰리는 과일·축산물 선물세트도 꾸준히 특별 공급할 예정이다.
  
과일 선물세트는 지난해보다 40% 확대한 7만 개의 알뜰선물세트를, 축산물은 10만원 이하의 실속형 한우 선물세트 및 삼겹살·갈비 등으로 구성된 한돈 선물세트를 공급한다.
 
aT 김권형 수급관리처장은 “9월 들어 폭염이 누그러지고 기상여건이 호전돼 배추·무, 사과·배 등 주요 품목의 공급이 점차 원활해질 것으로 보이며 정부가 추석 성수품 가격 안정을 위해 주요 성수품의 공급량을 평시대비 1.4배 확대 공급하고 있고, 농·수협과 지자체 등의 직거래 장터와 특판장 운영에 따른 할인판매가 활성화되면 향후 가격은 좀 더 안정될 것으로 보인다" 전망하며 “어려운 기상 여건 하에서 생산을 위해 고생하신 농어업인에 대한 격려의 마음으로 우리 농수산물을 많이 이용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배너
<김수범의 건강칼럼> 노화로 생기는 골다공증 예방법
인간은 오래 건강하게 오래 살기를 원한다. 그러나 나이가 들면서 한두 군데씩 문제가 생기기 시작하는 것이 현실이다. 젊었을 때야 무슨 운동을 해도 두려울 것이 없다. 그러나 나이가 들면서 항상 자신의 몸을 관리하여야 한다. 한번 다치면 오래가고 또한 후유증이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그중의 하나가 골다공증이다. 뼈에 구멍이 많아진다는 의미인데, 이것은 단단한 뼈가 푸석푸석해진다는 의미이다. 이것도 노쇠현상의 하나다. 젊었을 때는 웬만해서 뼈가 부러지지 않지만 나이가 들면 가볍게 넘어진 것이 뼈가 부러지고 평생 일어서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또 한 환자는 젊었을 때 요추의 외상으로 급하게 허리뼈에 나사를 박아서 고정을 하였다. 젊었을 때는 큰 문제가 없었을 텐데 나이가 60이 넘어가자 요추의 나사를 박은 부분이 거의 주저앉아 버린 것이다. 다리의 저리고 아픈 증세를 고생을 하며 잘 낫지도 않고 수술도 하기 힘든 상황이 된 것이다. 어르신들은 보통 한번 다치면 약 6개월 이상 고생을 하게 된다. 바로 골다공증으로 인하여 뼈가 부러지는 골절상이다. 젊은이는 넘어져도 뼈는 부러지지 않고 인대의 손상정도로 끝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중년기가 넘어가면 가볍게 넘어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