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9.11 (화)

외식.프랜차이즈

"프랜차이즈 커피전문점, 다회용컵.일회용컵 커피용량 달라"

일부 매장 표시 용량 보다 실제 제공 용량 최대 40ml나 적어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소비자시민모임(회장 김자혜)이 프랜차이즈 커피전문점 6곳 다회용컵, 일회용컵 커피 용량을 조사한 결과, 대부분 다회용컵과 일회용컵 제공하는 커피 용량이 다른 것으로 확인됐다.


소비자시민모임이 광화문 일대 스타벅스, 엔제리너스, 이디야, 커피빈, 투썸플레이스, 할리스 등 커피전문점 6곳을 대상으로 지난달 16, 17일 양일간 차가운 음료(아이스 카페라떼), 뜨거운 음료(아메리카노)의 다회용컵과 일회용컵의 커피 용량을 조사해본 결과, 다회용컵과 일회용컵의 용량에 차이가 없이 동일하게 제공한 매장은 1곳 뿐이었고 나머지 5곳은 다회용컵과 일회용컵의 커피 용량이 5 ~ 50ml 차이가 났다. 
   
아이스 카페라떼의 경우 다회용컵과 일회용컵의 셀제 제공된 커피 용량이 15 ~ 50ml 차이가 났고 따뜻한 음료인 아메리카노의 경우 5 ~ 20ml 차이가 있어 다회용컵과 일회용컵의 용량 차이는 차가운 음료가 더 크게 나타났다.   
   
또한 일부 매장은 실제 제공하는 커피 용량이 표시하고 있는 제공용량 보다 최대 40ml나 적어 표시 용량이 제대로 제공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소비자시민모임 관계자는 "커피전문점은 다회용컵과 일회용컵에 제공하는 커피의 용량이 실제 업체가 제공하기로 한 표시용량을 지켜 음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면서 "소비자에게 제공되는 음료 용량에 대한 정보를 소비자에게 정확하게 고지하고 다회용컵과 일회용컵이 표시 용량을 지켜 제공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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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림 칼럼] ‘단짠’이 대세인 시대, 어린이 과다 당 섭취 대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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