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8.08 (수)

식품

<라이프 팁> 찰옥수수, 더 맛있게 먹는법? “속껍질 2~3장 덮어 찌세요”


[푸드투데이 = 금교영기자]  여름철 대표 간식인 찰옥수수를 더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방법이 소개돼 눈길을 끈다. 


경상남도 농업기술원(원장 이상대)은 8일 신선한 찰옥수수 고르는 법과 더 맛있게 즐길 수 있는 방법을 밝혔다. 

찰옥수수에는 식이섬유와 항산화 물질인 토코페롤, 비타민 B군이 들어 있다. 검정색과 자주색 옥수수에는 항산화 활성이 높은 안토시아닌, 노란색 옥수수에는 비타민 A와 눈 건강에 좋은 카로티노이드도 포함하고 있는 대표적인 영양 간식이다.

신선한 찰옥수수는 겉껍질이 푸르고 윤기가 나고 알맹이가 촘촘하게 차있고 중간 부분을 눌렀을 때 탄력이 있다. 

겉껍질이 말랐다면 알맹이가 딱딱해지기 시작한 것이다. 특히 흰찰옥수수의 알맹이가 반투명해지는 것은 딱딱해지고 있다는 신호이므로 고르지 않는다.

찰옥수수를 더 맛있게 즐기려면 조리방법도 중요하다. 삶는 것보다 찌는 것이 좋으며, 속껍질 2장~3장을 덮은 채 찌면 수분이 유지돼 촉촉하고 쫄깃한 맛을 느낄 수 있으며 풍미도 더할 수 있다고 경남도농기원 관계자는 소개했다.

찰옥수수는 넉넉한 찜통에 채반을 놓고, 채반 아래까지 물을 채운다. 옥수수를 엇갈리게 쌓아 센 불로 20∼30분 찌고 10분간 뜸을 들인다. 시간이 지나면 알맹이가 딱딱해지기 때문에 한 번 쪄서 식힌 후 냉동실에 보관하면 오랫동안 맛있게 즐길 수 있다.

옥수수를 활용한 요리도 다양하다.

‘옥수수 치즈 만두’는 옥수수에 부족한 단백질을 치즈로 보충할 수 있어 영양 균형이 잘 어우러진 요리다. 요리재료는 찐 옥수수 1대와 양파 1/6개, 만두피 10장, 당근 1/8개, 청피망 1/4개, 마요네즈 2큰술, 모차렐라치즈 100g, 소금 1/2작은술, 식용유 1/4컵을 준비한다.
 
찐 옥수수의 알만 발라내 굵게 다진 양파, 당근, 청피망과 마요네즈, 모차렐라치즈, 소금을 넣어 만두소를 만든다. 만두는 납작하게 빚고 중간 불로 달군 팬에서 앞뒤로 노릇하게 구워내면 완성이다.

캠핑이나 야외활동이 많은 여름에는 버터를 발라 그릴에 구우면 고소한 맛이 한층 살아나는 버터구이 옥수수가 된다. 이외에도 죽, 부침개, 스프, 토스트, 아이스크림 등에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한편, 경남도내 옥수수 재배면적은 553ha, 생산량은 3495톤으로 주로 고성, 의령, 사천, 창녕, 통영에서 재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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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가구, 맞벌이 가구 증가와 소비트렌드 변화로 외식과 가정간편식에 대한 선호가 높아지는 추세다. 그러나 편리함 뒤에 따뜻한 '집밥'에 대한 그리움이 여전히 존재하면서 집에서 간단하게 직접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음식에 대한 관심도 함께 늘었다. 이에 푸드투데이에서는 양향자 요리연구가로부터 레시피를 받아 소개한다. <편집자주> 혈액순환에 좋은 세계3대 향신료 ‘계피’ 오늘은 몸을 보호해주는 식품인 계피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계피는 따뜻하고 독이 없는 약제이다. 후추, 정향과 함께 세계 3대 향신료 중 하나로 우리나라에서는 녹나무과의 육계 또는 동속 근연식물의 수피 또는 주피를 다소 제거한 수피를 말한다. 중국은 우리나라와 같으며 일본은 육계와 함께 옥계를 공정생약으로 수재하고 있다. 한방에서는 293종의 생약재 중 두 번째로 이용 빈도가 높다. 육계나무는 중국의 남부지방에서 자생하는 늘푸른큰키나무로 여름부터 가을 사이에 나무껍질을 채취하여 사용한다. 잎맥의 가운데 주맥과 양쪽의 측맥이 도드라져 보여 ‘규(圭)’자를 연상하게 해서 식물명에 사용하게 됐다. 규란 홀기 즉, 제사의 차례를 적은 부채모양의 도구로 여러 갈래의 잎맥이 있는 것처럼 보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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