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1.08 (목)

정책.행정

[푸드TV] 류영진 식약처장 "가정간편식 관리 강화 해썹 의무화"

20대 국회 후반기 식약처 업무보고...트렌드 변화 대응 소비자 중심 정책 총력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소비가 증가하는 간편 식품과 외식 관리를 강화하겠다."




류영진 식품의약품안전처 처장은 26일 국회서 진행된 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이명수) 업무현황보고에서 "건강수명 100세의 호모 헌드레드(Homo-Hundred)시대가 도래하고, 1인 가구가 증가하는 등 인구구조가 급격하게 변화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면서 "트렌드 변화에 대응하는 소비자 중심 정책 요구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류영진 처장은 이를 위한 핵심정책으로 가정간편식 안전인증기준(HACCP) 의무화, 사이버 감시기능 통합, 수입식품 현지실사 집중 실시 등을 꼽았다.

류 처장은 "1인 가구, 맞벌이 가구 증가 등에 따라 혼밥‧외식 문화가 확산되고 즉석‧편의식품 등 가정간편식 소비가 급증하고 있다"면서 "즉석밥·국 등 가정간편식에 안전인증기준(HACCP)을 단계적으로 의무화하고 임산부‧환자용 식품에 이력추적 적용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식약처에 따르면 국내 가정간편식 시장은 지난 2015년 1.6조원에서 2016 2.3조원으로 전년대비 43.8% 성장했다.

또한 "배달전문, 프랜차이즈 음식점 등을 집중 점검하고 급식시설과 영화관 등에 나트륨・당류 저감 매뉴얼을 제공하고 연중 홍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온라인 불법유통 근절에도 나선다. 



류 처장은 "제품별 허위·과대광고 감시기능을 통합해 사이버조사단을 신설하고 온라인 유통 기획조사를 실시해 불법판매를 방지하고 있다"면서 "구매가 많은 해외직구 제품 중 소비자가 요청하는 제품에 대한 검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해외직구 업체 등에 매분기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식약처는 올 상반기 중 프로폴리스, 분유 등 소비자 요청제품 50품목 수거.검사 결과를 공개할 예정이다.

류 처장은 또 "최근 3년간 중금속 등 유해물질 검출로 부적합을 받은 품목과 국내외 언론 등의 이슈 품목에 대해 현지실사를 집중 실시하겠다"면서 "위해우려가 높은 품목에 대해 통관단계 검사명령을 확대하고 위해정보에 따라 통관을 차단하는 수입신고 보류제도 도입을 추진하겠다"고 했다. 현재 해당 법안인 '수입식품안전관리특별법' 일부개정안은 국회 계류 중이다.



이밖에 류 처장은 ▲식품안전정책위원회 정책조정.심의 기능 강화, ▲식중독 사전예방 활동 체계적 추진, ▲어린이 카페인 과다섭취 예방 학교 내 커피판매 금지, ▲생리대 포함 지면류 의약외품 전성분 표시제 시행, ▲유전자변형식품(GMO) 표시제도 개선 소비자·업계·전문가 협의체 구성, ▲건강기능식품 이상사례 표시명령제 도입 등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식약처 소관 법안은 총 138건으로 현재 국회 상정‧심의 대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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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범의 건강칼럼> 노화로 생기는 골다공증 예방법
인간은 오래 건강하게 오래 살기를 원한다. 그러나 나이가 들면서 한두 군데씩 문제가 생기기 시작하는 것이 현실이다. 젊었을 때야 무슨 운동을 해도 두려울 것이 없다. 그러나 나이가 들면서 항상 자신의 몸을 관리하여야 한다. 한번 다치면 오래가고 또한 후유증이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그중의 하나가 골다공증이다. 뼈에 구멍이 많아진다는 의미인데, 이것은 단단한 뼈가 푸석푸석해진다는 의미이다. 이것도 노쇠현상의 하나다. 젊었을 때는 웬만해서 뼈가 부러지지 않지만 나이가 들면 가볍게 넘어진 것이 뼈가 부러지고 평생 일어서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또 한 환자는 젊었을 때 요추의 외상으로 급하게 허리뼈에 나사를 박아서 고정을 하였다. 젊었을 때는 큰 문제가 없었을 텐데 나이가 60이 넘어가자 요추의 나사를 박은 부분이 거의 주저앉아 버린 것이다. 다리의 저리고 아픈 증세를 고생을 하며 잘 낫지도 않고 수술도 하기 힘든 상황이 된 것이다. 어르신들은 보통 한번 다치면 약 6개월 이상 고생을 하게 된다. 바로 골다공증으로 인하여 뼈가 부러지는 골절상이다. 젊은이는 넘어져도 뼈는 부러지지 않고 인대의 손상정도로 끝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중년기가 넘어가면 가볍게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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