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식품제조 공장도 이제 스마트 팩토리로...'식품공장 스마트 팩토리 구축 과정' 교육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이병호) 농식품유통교육원(원장 유병렬)은 오는 15일 농식품유통교육원에서 실시하는 '식품공장 스마트 팩토리 구축 과정'의 교육생을 모집한다.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새로운 기술이 속속 등장하고 있는 현 상황에서 식품제조업 분야 역시 ICT가 융합된 스마트 팩토리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대표적인 기술이다. 스마트 팩토리는 실시간으로 데이터를 수집‧분석하고 스스로 작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설계된 지능화 공장을 뜻하며, 이를 이해하고 응용하는 것은 앞으로 매우 중요한 일이 될 것이다. 

'식품공장 스마트 팩토리 구축 과정'은 이와 같은 현 상황에 맞춰 올해 신설한 과정으로 교육 내용은 기존 공장과의 비교분석을 통한 기본개념을 학습하는 ‘스마트 팩토리의 이해’를 시작으로 ‘스마트 팩토리 구축방법’과 실제 사례를 통한 실무를 배울 수 있는 ‘스마트 팩토리 국내외구축사례’와 ‘스마트 팩토리 전망’까지 구성돼 있다.

주요 교육대상은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하고 있는 식품제조․가공업체 및 농어업 법인 임직원, 품질․생산업무 담당자 등 재직근로자로 선착순 모집하며 교육비는 국고 지원을 받아 무료이다.  

교육은 당일 하루 8시간동안 진행되며 올해 10월 중 1회 더 실시될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교육원 홈페이지(edu.at.or.kr)와 교육운영부(031-400-3527)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