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6.08 (금)

종합

“서울시 어린이 급식에 전통식단·발효 장류 사용 장려”

박원순 서울시장 후보, 조희연 서울시 교육감 후보 정책 답변


[푸드투데이 = 금교영기자]  박원순 서울시장 후보와 조희연 서울시 교육감 후보가 영유아 어린이 건강을 위한 서울시 어린이집·유치원 장류 급식문제와 관련해 그 중요성을 인지하고 정책을 추진해 나갈 뜻을 밝혔다.


먹거리 공동체 사단법인 ‘끼니’의 ‘올해의 장’ 추진위원회(위원장 고은정)는 오는 13일 실시하는 지방선거를 앞두고 서울시장 후보와 서울시 교육감 후보 전원에게 정책질의서를 전달했으며, 박 후보와 조 후보 둘에게만 답변서를 받았다고 8일 발표했다. 

박원순 후보는 “어린이 미각발달과 건강을 위한 전통 발효 장류 사용과 교육은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미래사회 주역인 어린이를 위한 양질의 급식은 미래에 대한 투자라고 생각하고 이를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답변했다.

박 후보 측은 어린이집 급식 재료로서 장류 사용시 비발효를 제외한 발효 장류만을 사용토록 하는 급식 지침 제정 의지가 있는지에 관해서는 “서울시 교육청 학교급식 가공품 품질기준에는 이미 ‘국내산 콩메주’, ‘전통 인증식품’으로 되어 있고, 이는 산분해간장과 같은 비발효성 장류를 제외하기 위한 것이다”고 말했다.

재임 기간 동안 어린이직 급식과 간식 재료에 사용되는 장류의 안전성 점검과 개선 노력을 묻는 질문에는 서울시가 2016년 서울시 여성가족재단에 의뢰해 ‘어린이집 식자재 품질관리 및 적정 급식단가 산정연구’를 진행한 바 있다고 밝혔다. 

이에 근거해 도농상생 공공급식 추진계획에 차액지원 기준(1식당 500원 지원)을 마련하고,직거래로 인한 유통비를 절감해 소비자에게 적정가격으로 공급하는 것을 포함해 어린이집에서 전통 장류 등 건강한 식재료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조희연 서울시 교육감 후보 역시 “평생 건강과 입맛을 좌우하는 어린이급식에서 전통 발효 식재료 사용은 매우 중요하다”면서 “다양한 교재와 조리방법 개발을 통해 전통 식재료의 우수성과 식문화를 교육하고 전통식단을 강화하는 동시에 유치원 급식재료로 발효 장류 사용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학교급식은 교육의 일환이라는 기본방침 아래 평생건강의 기틀 마련을 위한 영양·식생활 교육의 내실화를 꾀하고 성장 발달 단계에 적합한 영양관리에 힘쓰기 위한 정책을 펼치겠다고 설명했다. 

특히 어린이는 미각 형성이 중요한 시기이므로 이를 위해 장류 등 저염 식단을 제공하고 트랜스지방 같은 유해식품을 제한하며, 5無(GMO, 방사능, 농약, 첨가물, 항생제 없는) 친환경 무상급식 확대를 추진하는 것이 주요 실행 방안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올해의 장 추진위원회는 전통 발효 장류의 섭취를 권장하고자 장을 직접 담가 먹는 것을 장려하는 단체다. 이를 위해 지난 2015년부터 매년 서울시민들과 장 담그기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산분해간장 추방의 해’로 정하고 ‘비발효 간장맛 소스’인 산분해간장 대신 양조 혹은 발효 간장의 사용을 장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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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범의 건강칼럼> 땀으로 알아보는 사상체질
체질진단을 하나의 방법으로 진단을 하려는 생각이 많다. 그러나 실제 사상체질진단을 하여 보면 쉽지가 않은 것이 현실이다. 사람의 상황에 따라서 자신을 잘 알지 못하는 경우도 있고, 교육이나 경험에 의하여 바뀌는 경우도 있다. 또 사는 곳에 따라서 선호하는 습관이나 음식들이 달라질 수도 있다. 어느 하나를 가지고 판단을 하다보면 어려움에 많이 부딪히게 된다. 여러 가지 체질진단하는 방법을 가지고 가장 특징적인 것을 종합하여 판단하는 것이 체질진단을 좀 더 정확하게 하는 방법이다. 그중에 하나가 땀을 가지고 하는 진단하는 방법이 유용하다. 땀은 우리 몸의 생리적인 증세이다. 땀이 나면 기운이 빠진다고 하여 걱정을 하지만 땀이 나게 되는 원인을 알면 이해할 수 있다. 땀은 생리적으로 본다면 몸에 열이 생겼을 때에 열을 없애는 방법이다. 몸 전체적으로 열이 많아지거나 더운 날씨가 계속되면 몸의 열을 내보내기 위하여 땀이 난다. 병적인 것이 아니라 생리적인 현상이다. 물론 병적인 것도 있다. 몸이 열이 나는 것이 아니라 체력이 약하여 피부의 모공을 잡아줄 힘이 부족하여 나타나는 경우는 기(氣)가 약해서 나타나는 것이다. 옛날에 땀을 많이 흘리면 황기와 삼계탕을 먹여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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