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1.08 (목)

종합

[제17회 식품안전의 날] 식약처 "국민과 함께 식품안전 생활화"

'함께하는 식품안전, 건강한 대한민국' 식품안전 다짐 기념식 광화문광장서 열려
이낙연 국무총리, 이창환 식품산업협회장, 톰 헤일란트 CODEX 사무국장 등 참석
식품안전체험관, 쿠킹 클래스, 건강식품 시식 나트륨.당류 줄이기 홍보부스 운영
대상 청정원, 신세계푸드, 샘표식품, 세븐일레븐 등 식품업체 저나트륨 제품 선봬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는 제17회 식품안전의 날(5월 14일)을 맞아 '함께하는 식품안전, 건강한 대한민국'을 주제로 식품안전을 다짐하는 기념식을 11일 광화문 광장(서울시 중구 소재)에서 개최했다.


'식품안전의 날'은 지난 2016년 12월에 기념일로 지정, 운영하고 있다. 식약처는 식품안전의 중요성에 대한 대국민 인식·공감대 확산을 위해 2002년부터 매년 같은 날을 식품안전의 날로 제정해 운영하고 있다. 2011년부터는 식품안전의 날 전후 약 2주간을 ‘식품안전인식 주간’으로 지정했고, 매년 다양한 행사를 진행해 왔다. 



올해는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11일 기념식을 시작으로 국민이 참여하는 체험형 박람회가 이틀간 진행된다. 

식품안전박람회는 국민들이 식품안전을 주제로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식품안전체험관 ▲식품안전주제관 ▲나트륨‧당류 줄이기 홍보부스 등을 운영한다. 

이날 행사에는 이낙연 국무총리를 비롯 이창환 한국식품산업협회장, 톰 헤일란트 국제식품규격위원회 사무국장, 강정화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회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 총리는 축사를 통해 "식품안전 위기가 생기면 지역이나 국내에 머무르지 않고 곧장 세계로 확산된다"며 "20세기 말 영국에서 발생한 광우병은 몇 년안에 세계를 공포에 불어 넣었고 2011년 독일의 대량 식중독은 미국과 캐나다로 확산됐다. 작년 한국의 계란 살충제 파동을 유러럽에서 시작된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처럼 식품안전은 국경이 없다. 이미 세계가 식품안전의 평가 기준을 높이고 문제 해결을 위한 국제협력을 강화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 총리는 "대한민국은 현재 세계에 발맞춰 식품안전관리 체계화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앞으로 더 큰 책임감으로 식품안전을 최상으로 끌어올리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를 위해 총리를 중심으로 한 범정부 대응체계도 구축했다"며 "식품안전을 위해선 소비자와 생산자 여러분의 협력이 절실하다. 앞으로도 생산.유통.소비의 모든 단계의 현장에 밀착해 정부에게 많은 조언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류영진 처장은 기념사를 통해 "저출한 고령화 급속화 진행되면서 건강한 식생활과 식품안전은 국민들의 일상생활에서 무엇보다 중요해 졌다"며 "이러한 의미에서 '함께 하는 식품안전, 건강한 대한민국'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식품안전의 날 행사는 국민과 함께 식품안전을 생활화하고 안전한 먹거리 고승해 나가는 계기가 되리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식품산업과 사회 발전에 크게 공헌한 서울대학교 권훈정 교수에게 녹조근정훈장, 대한영양사협회 손정숙 전(前)사무총장과 코스맥스비티아이 문성기 대표에게 산업포장, 해태제과 노중섭 팀장 등 5명에게 대통령 표창 등 각계 인사 총 198명에게 훈·포장 및 표창이 수여됐다.

권훈정 서울대학교 교수는 식품 내 위해요소 분석 및 조리중 생성되는 물질에 대한 생선기전, 천연물질에 대한 조리가공 중 변환 및 섭취 후 체내변환 위해요소 연구로 위해요소의 인체영향 저감화 등 한국인 식생활 위해요소 관련 독성연구를 통해 위해요소 인체 저감화 방안 마련 등에 대한 공로로 녹조근정훈장을 수상했다. 

손정숙 대한영양사협회 전(前)사무총장은 식품위생법, 국민영양기본법 제·개정을 위한 건의활동에 실무자로 참여하는 등 식품영양관련 제도 구축 및 영양교육사업 수행을, 문성기 코스맥스비티아이 대표는 계열사인 뉴트리바이오텍에 한국최초 NSF(미국위생협회) GMP 인증, 호주식약청의 GMP인증, 이슬람 할랄 인증등을 주도해 제품수준향상 및 안전성 강화로 건강기능식품분야 수출 1000억원 돌파 등 글로벌 기준의 품질 관리 및 안전 시스템의 선제적 도입을 통해 제품 안전성 및 수출증대에 기여한 공로로 산업포장을 수상했다.





아울러 기념식이 열리는 광화문 광장에는 쿠킹 클래스, 건강식품 시식행사, 위해식품판매차단시스템 시연, 똑똑한 장보기 행사, 올바른 냉장고 보관 체험 등 국민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식품안전박람회 부스에는 대상 청정원, 신세계푸드, 샘표식품, 세븐일레븐 등 식품업체가 참여해 나트륨과 당 함량을 줄인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

식약처가 인증하는 나트륨 저감 우수 기업에 선정된 정승인 세븐일레븐 대표는 "나트륨 저감 노력은 국민의 안전한 먹거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세븐일레븐은 프레시 푸드 스토어(FFS)로서 건강한 편의점 먹거리 소비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힘써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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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범의 건강칼럼> 노화로 생기는 골다공증 예방법
인간은 오래 건강하게 오래 살기를 원한다. 그러나 나이가 들면서 한두 군데씩 문제가 생기기 시작하는 것이 현실이다. 젊었을 때야 무슨 운동을 해도 두려울 것이 없다. 그러나 나이가 들면서 항상 자신의 몸을 관리하여야 한다. 한번 다치면 오래가고 또한 후유증이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그중의 하나가 골다공증이다. 뼈에 구멍이 많아진다는 의미인데, 이것은 단단한 뼈가 푸석푸석해진다는 의미이다. 이것도 노쇠현상의 하나다. 젊었을 때는 웬만해서 뼈가 부러지지 않지만 나이가 들면 가볍게 넘어진 것이 뼈가 부러지고 평생 일어서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또 한 환자는 젊었을 때 요추의 외상으로 급하게 허리뼈에 나사를 박아서 고정을 하였다. 젊었을 때는 큰 문제가 없었을 텐데 나이가 60이 넘어가자 요추의 나사를 박은 부분이 거의 주저앉아 버린 것이다. 다리의 저리고 아픈 증세를 고생을 하며 잘 낫지도 않고 수술도 하기 힘든 상황이 된 것이다. 어르신들은 보통 한번 다치면 약 6개월 이상 고생을 하게 된다. 바로 골다공증으로 인하여 뼈가 부러지는 골절상이다. 젊은이는 넘어져도 뼈는 부러지지 않고 인대의 손상정도로 끝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중년기가 넘어가면 가볍게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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