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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식약청, 나들이철 고속도로 휴게소 식중독 예방 캠페인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 서울지방청은 9일부터 11일까지 가정의 달과 본격적인 나들이 철을 맞아 식중독 예방법 등을 홍보하기 위해 이용객이 증가하는 고소도록 휴게소(문막휴게소 인천방향, 가평휴게소 서울‧춘천방향)에서 대국민 식중독 예방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고소독로 휴게소에 식중독 신속검사차량을 배치하여 식중독 예방 동영상을 송출하고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함께 휴게소 이용객에게 ‘손씻기, 익혀먹기, 끓여먹기’ 등 식중독 예방 3대 요령을 홍보할 예정이다.

아울러 지역축제 등 각종 행사에도 식중독 신속검사차량을 활용해 지역 주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관리 홍보를 실시할 계획이다.

5월 개최되는 지역행사는 ▲양구 곰취축제(5.4~7) ▲국제 여자 챌린저 테니스 대회(5.13~18) ▲화성 뱃놀이 축제(5.29~6.3) 등이다.

서울식약청은 "앞으로도 식중독 예방관리를 위해 다중이용시설과 지역축제에 대한 대국민 홍보를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안전한 식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