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3.05 (월)

화장품.의약

[소비자 Q&A] 중금속 걱정 없는 한약 복용방법은?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주부 임성민(39. 서울)씨는 요즘 부쩍 피곤해하는 남편을 위해 한약을 짓기로 했다. 주변에서 한의원은 가격이 비싸다며 건강원 등을 추천한다. 그런데 한약재에서 중금속, 잔류농약이 발견됐다는 언론보도를 접했던 임 씨는 한약 복용 자체가 꺼려지기도 한다. 


Q : 한약은 중금속 때문에 예민해 집니다. 중국산 저가 한약재를 쓰는 경우도 있다고 들었습니다. 안전한 한약 복용방법을 알려주세요. 


A : 대한한의사협회에 따르면 한약은 한의사가 환자를 진료한 후, 한의원과 한방병원에만 공급되는 의약품용 규격 한약재들을 이용하여 조제한 의약품을 말합니다.

한약재(의약품용 한약재)는 한의사가 직접 처방 및 조제하는 한약의 재료로 약물의 특성과 효능을 이용해 질병의 치료와 예방을 목적으로 사용되는 의약품입니다. 식약처의 GMP(한약재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제도에 따라 인증을 받은 GMP한약제조(제약)회사에서 생산한 한약 규격품을 말합니다.

그에 반해 식품용 한약재는 약사법에 따라 입고검사, 출고검사 등 GMP에 따라 생산되는 의약품이 아닌 농산물로서 홈쇼핑, 대형마트, 식품판매업소 또는 시장, 음식점 등에 유통되고 있습니다. 법적으로 의료기관의 한약 재료로 활용될 수 없습니다. 언론에서 문제가 되는 한약재는 대부분 식품용 한약재 입니다.

식품용 한약재를 구입할 때는 원산지를 확인하고 믿을 만한 구입처를 이용해야 합니다.

식약공용품목은 의약품인 한약재와 동일한 명칭의 품목을 사용․용도에 따라 유통 및 품질관리기준을 달리 적용한 것으로 의약품용 규격품 한약재와 식품(농산물)으로 나뉘어 활용되는 품목을 말합니다.

‘감초’, ‘당귀’, ‘황기’ 등이 대표적인 식약공용품목이며 다이어트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마황’의 경우는 식품으로 사용할 수 없고 의약품용 한약 처방에만 사용이 가능한 품목입니다.

즉, 이름과 외형은 똑같이 ‘감초’라 하더라도 의약품용 한약재는 말 그대로 ‘약’이며, 시중에서 판매되는 것은 ‘식품’이 되는 것입니다.

대한한의사협회는 한의사의 정확한 진단과 처방을 받고 한약을 복용할 것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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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범의 건강칼럼> 턱관절 이상과 인체의 영향
알지 못하는 사이에 많이 움직이는 관절이 하나있다. 겉으로 보아서는 관절이 있는지 없는지 모르는 부위이다. 바로 턱관절이다. 팔다리의 관절은 바로 이해가 되지만 턱관절이라고 하면 무엇인가 의아해 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해부학적으로 보면 하악골과 측두골사이 관절로써 중간에 길쭉한 디스크도 들어있다. 턱관절사이의 디스크는 턱과 머리뼈의 마찰을 줄여준다. 주로 오징어를 많이 씹거나 딱딱한 음식을 많이 먹은 후에 통증이 심해져서 치료받으러 오는 경우가 많다. 입이 잘 안 벌어지고 통증도 심하고 음식을 씹을 수가 없는 증세다. 음식을 씹을 때에 턱관절에서 소리가 나기도 하고 귀속에서 소리가 나기도 하며 두통이나 편두통이 오는 경우도 있다. 보통 하루나 이틀이면 점점 가벼워지면서 통증이 감소가 된다. 그러나 턱관절의 통증이 감소가 되지 않는다면 다른 원인이 있는 경우가 있는지 확인을 하여 보아야 한다. 턱관절의 통증은 왜 오는 것일까? 가장 큰 원인은 주로 아픈 쪽의 턱관절을 무리하게 써서 그쪽의 근육과 인대, 근막의 긴장으로 오는 경우가 많다. 갑자기 딱딱하고 질긴 음식을 씹었거나 습관적으로 한쪽으로만 음식을 씹거나 한쪽 이빨이 빠져서 항상 반대쪽의 이빨만으로 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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