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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뜰까 말까]해태제과, 오예스 '노아카라멜'

커지는 디저트시장에 발 맞춘 카라멜시트 미니 케이크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해태제과가 최근 1984년 출시된 장수식품 '오예스'의 새로운 맛인 '노아 카라멜 맛'을 출시했습니다.


소비자가격은 4800원이지만 대형마트에서는 그보다 할인된 3840원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먹는 샘물을 사용해서 만든다는 문구가 눈에 띕니다. 아마도, 반죽에 샘물을 사용한다는말 같네요. 그럼, 다른제품들은 수도물로 반죽한다는 걸까요? 문득 궁굼해집니다.

노아카라멜 분말이 0.6%들어간 제품입니다. 생각보다 적은 분량같은데 맛은 어떨까요?


초코크림이 들어간 기존의 오예스와 달리 '밀크크림'이 들어있습니다. 너무 달거라고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맛있네요. 케이크 시트에서 카라멜향도 느껴집니다.


맛은 '바나나맛 초코파이'로 재미를 본 오리온이 내놓은 봄 한정 초코파이 '딸기&요거트'와 후레쉬베리 '복숭아&요거트'에 대항해도 손색이 없는 제품이지만 마케팅과 패키지가 뭔가 봄 보다는 F/W에 어울리는 제품이라는 약간의 아쉬움은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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