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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2018 올해 관광도시 강화’ 사업 추진

‘마리의 숲’, 인기가수 채은옥 감성 적실 송년음악회 펼쳐
‘그대 그리고 나’ 가수 신성철, 강화군에 빠지다

[푸드투데이=김보연 기자] 인천시 강화군(군수 이상복)은 다양한 관광정보 교류와 여행을 좋아하는 이들과 소통을 원하는 ‘2018년 올해의 관광도시 강화’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강화군의 농특산물은 인삼, 순무, 속노랑고구마, 사자밭약쑥 등이 유명하다. 오염되지 않은 청정강화의 자연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은 ‘지붕없는 박물관’ 이름에 걸맞다.

 

오는 30일 오후 8시 인기가수 채은옥이 군민과 함께  ‘마리의 숲’에서 송년음악회을 연다.

 

1970년대 포크가수로 활동하며 ‘빗물’, ‘지울 수 없는 얼굴’ 등 다수의 히트곡을 발표한 가수 채은옥이 강화군민들의 감성을 촉촉이 적실 예정이다. 

‘마리의 숲’은 7080세대 통기타붐을 일으켰던 ‘그대 그리고 나’를 부른 소리새의 가수 신성철이 운영한다.

지난 1월 카페문을 열자 사랑과 평화 최이철가의 출연에 이어 신형원, 어니언스 임창제, 유익종, 위일청, 임지훈, 소리새, 남궁옥분, 그리고 건아들 등 우리에게 익숙한 가수들이 대거 출연해 작은음악회를 열기도 했다. 하남석, 전영록, 유심초, 강은철, 백영규, 신계행, 이재성등 많은 통기타 가수들의 연이어 ‘마리의 숲’을 방문해 군민들의 감성을 충만하게 만들었다.

신성철이 도시의 삭막함에 조갈을 느끼던 10여 년 전 우연히 고려의 숨결이 흐르는 강화군에 매료돼 터전을 옮긴 것이 그 계기라고 할 수 있다. 

 

신성철은 “강화군을 강화군을 역사와 문화가 함께 흐르는 고장으로 만들고 싶다. 문화적으로 소외된 이들과 노래와 더불어 정을 나누고 군을 방문하는 이들은 자연을 벗삼아 편안하게 머물다 오래도록 남을 좋은 추억을 쌓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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