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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식품기준청장, "미래 식품업계 규제 방향, 리스크 책임 강화"

영국 식품기준청(FSA) 은 지난 12일 식품기준청장이 국회의원과 이해관계자들이 참석한 의회 연회에서 기조연설을 통해 미래에 식품업계 규제 방향을 어떻게 변화시킬 것인지를 언급했다고 밝혔다.


청장은 "FSA는 새로운 청사진을 제시할 것이다. 기존의 보편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접근법에서 관련 리스크를 반영하고 책임을 강화하고 공중보건에 더욱 집중화한 맞춤화 및 비례 적용된 규제로 전환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청장에 따르면 FSA는 규제 준수를 보장하고 대중의 신뢰 이슈에 대처하기 위해 산업계의 견고한 데이터를 이용할 예정이다. 또한 청은 우수한 실천 방법을 인식하고 해당 밥법을 모두가 익힐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다. 2020년경에 FSA는 신속하고 유연하고 강력한 신규 체계를 갖게 될 것이다.


이외에도 청장은 식품위생등급제(FHRS)의 성공적인 시행을 높게 평가했다. 청장은 "우리는 소비자들이 음식을 먹을 장소를 선택할 때 위생 등급을 확인한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 즉, 산업체들은 더욱 높은 등급을 추구하며 이러한 경쟁적 요소는 위생 기준 준수 수준을 향상시킨다는 것을 의미한다. 동 체계는 간단하고 명확하며 효과적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