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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종 도지사, 부군수 권한대행체제 괴산군 긴급방문

공직기강 확립, 유기농엑스포 차질 없는 준비 등 지시

이시종 충청북도지사는 26일 윤충로 부군수 권한대행 체제로 운영되는 괴산군을 긴급 방문, 과장급 이상 간부공무원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간담회에서 이 지사는 지역안정대책 마련,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과 유기농 엑스포 개최,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사전 점검 등을 지시했다.

 

이 지사는 메르스 사태가 종료될 때까지 긴장을 늦추지 말고 적극 대응하는 한편, 메르스 피해 후속조치 대책을 마련하라고 주문했다.

 

이어 유기농 브랜드 선점과 충북 농업경쟁력을 세계적으로 높일 수 있는 유기농엑스포를 반드시 성공적으로 개최해야 한다며 지시했다.

 

부군수 권한대행체제 전환에 따른 행정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간부 공무원들이 주축이 되어 당면 현안들을 슬기롭게 해결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괴산군은 임각수 군수가 지난 24일 뇌물수수 등의 혐의로 구속 기소되면서 윤충로 부군수 권한대행체제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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