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가 창간 10주년을 맞아 '장윤정의 쉐프 스토리'를 진행한다.
장윤정의 쉐프 스토리는 요리는 하고 싶지만 자신이 없는 초보요리사를 위한 요리 프로그램으로 기초부터 실전요리까지 초 간단 요리배우기 과정을 '김치올레' 브랜드 런칭을 성공리에 마친 가수 장윤정씨가 윤정진 쉐프에게 배우는 내용을 담았다.
총 3부로 나눠 진행되며 1부에서는 요리의 기본기 배우기, 2부는 실전요리 배우기, 3부는 평범한 요리를 스페셜한 요리로 만들기 등 총 25회로 구성됐다.
오늘은 1부 요리의 기본기 배우기 중 2회 '좋은재료 고르는 법'에 대해 소개한다.
좋은재료 고르는 법에서는 요리를 신선한 잎채소, 뿌리채소, 줄기채소의 선별법과 다듬기, 바지락 해감시키는 방법 등을 배운다.
<음식 재료 다루기 팁>
대파 - 뿌리는 냉동고에 저장했다가 육수낼때 사용하면 시원한 국물 맛을 낸다.
무 - 파란부분은 국물낼때 쓰고, 흰부분은 생채요리에 사용한다.
양상추 - 칼을 대지않고 윗부분을 내리쳐서 찢어서 사용하다.
배추 - 만졌을때 단단해야 좋은것, 윗부분에 칼집을 내고 손으로 쪼개서 사용한다.
감자 - 파란싹은 독소가 있으므로 그 부분을 도려내고 사용한다.
바지락 - 천일염 소금물에서 담궈 어두운 곳에서 반나절 정도 해감을 시켜 이물질을 제거한다.
표고버섯 - 버섯은 물을 사용하지 않고, 거즈로만 닦아서 사용한다. 뿌리는 육수를 낼때 사용한다.
양배추 - 심을 먼저 제거한 후 한번에 썰지않고 나눠서 썰면 편하다.
양파 - 색이 있는 육수를 뽑을 때 양파껍질을 사용한다.
마늘 - 칼을 이용하여 눌러서 으깬후, 칼질하여 사용한다.
애호박 - 단단하고, 줄기가 촉촉한게 좋다.
당근 - 울퉁불퉁하고 흙이 묻어 있는게 좋다.
청양고추 - 단단하고 윤기가 흐르는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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