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 최영희 국회의원

  • 등록 2011.12.28 16: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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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업계-소비자간 교량역 최선

푸드투데이 독자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민주당 최영희 의원입니다.


새해에는 독자 여러분의 가정에 행복과 건강이 충만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멜라민 파동, 석면 탈크 사태, 올해 초 구제역 파동으로 인한 농가의 피해 등으로 국민들은 그 무엇보다 먹거리 안전 문제에 대해 보다 큰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제는 우리 식탁에 오르는 음식 뿐만 아니라 아이들 간식거리에도 세계화가 이뤄졌습니다. 때문에 무엇보다 식품에 대한 정확하고 안전한 정보를 요구하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습니다. 또한 어린이 식품 안전, 건강기능식품 등 전 연령층에서 요하는 정보 욕구도 커졌습니다.


이러한 점에서 언론은 국민의 건강을 책임지는 정보전달의 중요한 역할을 담당해야 합니다.


특히 2012년은 푸드투데이의 창간 10주년으로, ‘제2 창간’의 원년으로 선언한 만큼 앞으로도 국민의 알권리를 대변하는 언론의 소임을 성실히 수행한다는 목표아래 정부와 업계, 소비자간 소통에 앞장서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아무쪼록 소비자의 다양한 정보 욕구를 충족시키고 확대되어가는 인터넷을 통해 네티즌과의 공감대를 형성함으로서 보다 친숙한 언론이 되어주시길 바랍니다.


식품산업의 발전과 국민의 식생활 문화 향상을 선도하는 푸드투데이의 무궁한 발전을 염원하며 힘차게 승천하는 용의 기운의 받아 임진년 새해에도 여러분이 간직한 소중한 소망이 이루어지기를 간절히 기원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가정 내에 행복과 평안이 두루 가득하시기를 바랍니다.

 

푸드투데이 - 기자 001@foodtoday.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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