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오는 27일부터 3월 15일까지 전국 7개 권역을 돌며 어업인, 수산분야 업‧단체, 지자체 등 관계자들을 만나는 ’수산정책 현장 민생 투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수산업 관계자를 비롯한 국민들의 수산정책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된 이번 현장 방문은 해양수산부의 수산정책을 담당하는 실·국장이 직접 참여하여 정책에 대해 설명하고 현장의 애로사항 등 목소리를 청취하며, 어업인들의 건의사항 등 질문에 대해서도 직접 답변하는 등 소통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수산정책 현장 민생 투어와 관련된 세부사항은 해양수산부 수산정책과(044-200-5433)와 소재지의 광역 지방자치단체 담당부서로 문의하면 된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올해 어촌인구와 수산자원 감소 등 어촌과 수산업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수산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수산업과 어촌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현장과 적극 소통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