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경기 부천시(정) 국회의원 서영석입니다.
3월 1일 국내 최초의 식품 전문지인 푸드투데이의 창간 21주년을 축하합니다.
푸드투데이는 지난 21년간 식품산업 관련 현안을 신속·정확하게 보도하여 독자의 알 권리를 충족하고, 식품산업의 발전을 위해 앞장서 왔습니다. 이를 위해 애써오신 황창연 대표님을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 전합니다.
최근 여러 식품업체가 최대 매출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식품업계의 호황은 참 반가운 일이지만, 이는 곧 서민의 밥상 물가와도 직결되다 보니 우려되는 부분도 있습니다. 물론 원부자잿값 급등과 물류비 인상 등으로 인한 식품업계의 불가피한 결정이지만, 인간 생활의 가장 기본인 의식주 중 ‘먹는 것’을 위한 비용의 인상은 저소득층의 식생활에 큰 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습니다.
여러 외부적인 여건에서도 식품업계가 효율적인 경영을 통해 가격 인상 요인을 줄이며 모두가 상생할 수 있도록, 푸드투데이가 식품 전문지로써 견인차 역할을 해주시길 바랍니다.
모쪼록 푸드투데이가 앞으로도 지금과 같이 식품산업 발전을 이끌고, 식품산업과 관련된 다양한 분야의 전문 지식을 소비자에게 잘 전달해 주시기 바라며, 저 또한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위원으로 안전한 먹거리와 식품산업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