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도드람양돈농협(조합장 박광욱)은 조합원 농가의 번식 성적을 개선하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두드림 PSY3+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2024년 전산 마감 기준으로 생산성적 하위 30%에 해당하는 조합원 농가를 대상으로 도드람양돈서비스가 추진하며, 참여 농가는 2025년 마감 성적에서 PSY를 3두 이상 개선할 경우 포상을 받을 수 있고, 농가의 자발적인 성적 향상을 유도하고, 전체적인 생산성 개선을 도모해 조합원 전체의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다. 도드람 조합에 1년 이상 전산 가입된 농가로, 2024년 전산 마감 기준 성적이 집계된 농가에 한해 참여 할 수 있고, 조합 경제사업 이용률(사료 90% 이상, 도드람 유전자 100% 이용 농가) 요건을 충족해야 하며, 2025년에도 해당 기준을 유지해야 최종 대상자로 인정된다. 도드람양돈서비스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농가별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고, 최신 양돈 기술과 관리 기법을 활용해 농장 운영의 효율성을 높일 계획으로 사양관리 컨설팅을 강화하고, 생산성 개선 사례를 분석하여 농가에 필요한 정보를 체계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도드람 기술자료집을 활용한 교육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손세희, 이하 한돈자조금)는 28일 '대한민국 원PIG 한돈, 오늘은 한돈 삼겹살 먹는 날'을 주제로 한돈 소비촉진 캠페인을 추진, 서울 한국프레스센터 앞에서 한돈 특판 행사를 개최했다. 올해 서울 한돈 특판 행사는 고물가 속 장바구니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강원양돈농협, 서울경기양돈농협, 제주양돈농협, 쌤미트코리아 총 4개 한돈 브랜드가 참여해 한돈 삼겹살 1+1꾸러미(1kg+1kg)를 선보였고, 이날 행사장에는 이른 시간부터 한돈을 찾는 소비자들의 발걸음이 계속 이어졌다. 3월 2일~3일에는 청주시 삼겹살거리에서도 삼겹살데이 오프라인 할인행사로 삼겹살거리에는 미소찬한돈, 숨포크, 돈우, 대전충남양돈농협, 도드람양돈농협 총 5개 한돈 브랜드가 참여해 서울과 동일한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한돈 공식 온라인 쇼핑몰 한돈몰에서는 2월 25일부터 3월 14일까지 한돈 삼겹살, 목살, 앞다릿살 부위를 50% 할인 판매하고, 네이버, 지마켓, 마켓컬리, SSG 등 대형 이커머스사 20여 곳에서도 20~50% 할인된 합리적인 가격의 한돈을 만날 수 있다. 아울러 28일부터 3월 14일까지 전국 한돈 인증점에서 한돈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홍문표, 이하 aT)는 2024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 실태’와 ‘데이터 기반 행정 평가’에서 각각 최고등급인 ‘우수’ 등급을 획득하며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aT는 이번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 실태 평가에서 국가중점 데이터 신규 발굴, 민관 빅데이터 협의체 운영, 데이터 이용 활성화를 위한 빅데이터 정책 포럼 개최, 데이터 분석·활용 아이디어 경진대회 추진 등 공공데이터 개방과 활용지원을 위해 노력한 결과를 인정받아 5년 연속 최고등급을 받았다. 데이터 기반 행정 평가에서는 97점을 받으며 공사 최초로 최고등급을 달성했고, 데이터 분석과제 발굴, 공유데이터 등록이행률 실적에서는 만점을 기록했으며, 업무별 데이터 분석 활용도 내부 평가 신설, 업무환경 내 데이터 분석 도구 도입 등 데이터 기반 업무문화 조성 노력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와함께 AI 기반 농산물 가격 예측과 수급 관리 계획 수립, 식재료 소비량 분석을 통한 거래 전망 예측 등 9개 데이터 분석과제를 발굴해 내부 업무 개선에 활용하는 등 과학적 행정을 실현하며 농업 분야 디지털 선도기관으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공공데이터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28일 한국식품산업협회(회장 이효율)는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2025 정기총회를 열고 2024년 주요사업 실적 및 결산, 2025년 주요사업 계획 및 예산, 비상임 임원인사 안건에 대해 심의.의결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충남 공주시(시장 최원철)는 개학을 앞두고 어린이가 주로 이용하는 학교 및 학원가 주변 문방구·분식점, 무인판매점 등을 대상으로 오는 3월 21일까지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대상은 어린이가 즐겨 먹는 과자 및 캔디류, 빵류, 햄버거, 피자 등 어린이 기호식품을 조리·판매하는 업소 132개소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소비기한 경과 제품 사용·진열·판매 여부, 어린이 정서저해식품 판매 여부, 조리시설·도구 위생관리 등이며, 식중독 예방을 위한 교육·홍보 활동도 함께 진행한다. 또한, 유통되고 있는 어린이 기호식품의 안전성 관리를 위해 수거검사도 병행할 계획이다. 박경운 시 보건정책과장은 “학교 주변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 업소를 지속적으로 관리하여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위생적인 식품을 구매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전남도(도지사 김영록)가 케이블TV 신규 예능 프로그램을 우리마을 똥강아지를 통해 관광명소와 미식·식자재 전국 홍보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우리마을 똥강아지는 맛의 고장, 전남의 미식 관광을 활성화하고, 오는 10월 도와 목포시가 개최하는 2025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 사전 붐을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전남도와 5개 시군이 제작에 참여했다. 3월 1일 처음 방송되는 우리마을 똥강아지는 도시 청년의 시골마을 손주 도전기를 그린 프로그램으로 고흥·장흥·나주·영암·완도를 배경으로 어르신 일손 돕기, 제철 밥상 먹방 등을 통해 전남의 맛깔난 음식과 식재료를 함께 소개한다. 대세 배우 김도훈을 중심으로 배우 신예은·허남준·임성재와 데이식스(DAY6) 보컬 영케이(Young K) 등 유명 특별 게스트가 대거 출연한다. 해당 방송은 28일부터 유튜브(채널 TEO 테오)로도 시청할 수 있고, 유튜브 영상 고정 댓글과 더보기를 통해 2025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 홍보도 함께 제공한다. 유현호 도 관광체육국장은 “이번 방송을 통해 젊은 층과 여행 마니아 등 전국 시청자들께서 전남 관광지와 남도미식의 매력을 한껏 즐기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전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럼피스킨 중장기 방역관리 개선 대책을 마련해 위험도 기반 예찰·방제, 백신접종 방식 전환, 질병 관리 수준 완화 등 제도개선이 포함된 세부 대책을 올해부터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구제척인 세부대책으로 질병 전파 원인인 침파리, 모기 등 매개곤충에 대한 위험도 기반 방제와 예찰을 한층 강화한다. 기존 발생지역 및 위험도 평가 결과에 따른 고위험 시·군과 유입 가능성이 높은 서해안 소재 13개 항만 등에 대하여 전문방제업체를 통한 방제를 집중적으로 추진하고, 매개곤충 예찰은 럼피스킨 발생이 많았던 경기․강원․충남․전북의 대상 농가를 확대, 국내 유입 경로에 있는 지역의 공중 포집기도 기존 15개소에서 18개소로 추가 설치하여 매개곤충 채집·분류·바이러스 검사 등을 실시한다. 바이러스 검출 시 그 결과를 즉시 농가에 제공하여 자체 방제를 강화하도록 하는 등 조기 경보 체계를 가동한다. 아울러, 방역 취약 요소 집중관리로 농가 자율방역을 뒷받침하고, 매개곤충 활동 시기인 4월부터 11월까지는 가축시장(88개소) 방역관리 강화, 거래 시 접종 증명서 휴대 의무 부여, 사료제조업체(160개소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이만희 의원(경북 영천·청도)이 농촌 지역발전과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농어촌 빈집정비 특별법 제정안을 대표발의 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만희 의원은 농림축산식품부 및 관계기관과의 긴밀한 협의 하에 농어촌 빈집정비 특별법 제정안을 대표발의하며, 미분양주택 등을 제외하고 1년 이상 미거주·미사용하는 농어촌 주택을 농촌 빈집으로 정의하는 동시에, 빈집 문제에 대한 정부의 시책을 수립하게끔 하고 지자체장이 빈집정비계획과 실태조사 수립·실시에 대한 책무를 부여하는 내용을 법안에 담았다. 이번 제정안을 통해 지자체장이 빈집을 매입하여 생활기반시설, 공동이용시설, 임대주택 등과 같은 공익적 목적이나, 농촌 계절근로자 등 내외국인근로자 거주용도로도 활용할 수 있게끔 하였는데 농촌 정주여건 개선과 계절근로자 숙소문제 해결을 동시에 겨냥했다. 지자체 행정조사에 따르면, 지난 2020년 전국적으로 5만 6천여 호로 확인된 농촌빈집은 2023년에는 6만 5천여 호로 증가세를 보이고 있고 농촌소멸 가속화에 따라 향후 농촌빈집은 급격하게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현행 농어촌정비법은 농업생산기반, 농어촌생활환경, 관광휴양자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이하 식약처)는 유엔(UN)에서 통제물질로 지정 예정인 헥사히드로칸나비놀 등 7종 물질을 마약 또는 향정신성의약품으로 신규 지정하는 내용을 담은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안을 28일 입법예고하고, 4월 10일까지 의견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에 마약류로 신규 지정하는 물질은 제68차 유엔(UN) 마약위원회(CND)에서 마약 또는 향정신성의약품으로 지정할 예정 물질 5종(마약 4종, 향정신성의약품 1종)과 국내 마약류안전관리심의위원회에서 마약류 지정을 결정한 에토미데이트 등 향정신성의약품 2종이다. 유엔(UN) 마약위원회에서 마약류로 신규 지정하는 물질은 기존 마약류의 일부 구조를 변경하는 등의 방법으로 합성되는 신종 마약류로, 식약처에서는 국제 마약류 동향을 신속하게 파악하여 이미 임시마약류로 지정하고 관리하는 물질이다. 이번 개정안에는 전신마취유도제 에토미데이트도 포함됐는데, 일부 의료기관에서 불법으로 투약하거나 오남용하는 사례가 있어, 국내에서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선제적으로 마약류로 지정하고 적극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식약처는 이번 마약류 지정이 국제사회 마약류 규제와 조화하는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이하 식약처)는 의약품 시판 후 안전관리제도를 위해성 관리제도로 통합 운영하도록 약사법이 개정·시행됨에 따라 위해성 관리 계획(RMP)의 구체적 운영 사항 등을 정하는 위해성 관리 계획 운영 등에 관한 규정(식약처 고시)을 28일 제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정 고시의 주요 내용은 품목허가를 받은 자 및 안전관리책임자의 의무, 위해성 관리 계획의 작성‧변경 절차, 위해성 관리 계획 이행 및 결과 제출로 신약‧희귀의약품 등 품목허가를 받은 자는 위해성 관리 전반에 대한 기준을 마련하고 업무를 추진하기 위해 안전관리책임자를 두어야 하며, 안전관리책임자는 위해성 관리 업무를 총괄하고 원활하게 이행해야 한다. 또한 품목허가를 받은 자는 허가 규정*에서 정하는 바에 따라 위해성 관리 계획을 작성·제출해야 하고, 의약품 감시 활동에 대한 구체적 사항을 담은 조사계획서를 추가로 제출할 경우 시판 1개월 전까지 식약처에 제출해야 한다. 해당 품목의 위해성 검토 항목 등을 변경하거나 위해성 완화 조치 방법, 의약품 감시계획 등에 변경이 있는 경우 근거자료를 첨부하여 변경 허가를 신청하고,. 경미한 변경 사항의 경우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