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충남 공주시(시장 최원철)는 공주 알밤 관련 종사자들과 시민을 대상으로 18일부터 ‘공주 알밤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2025 공주 알밤 역량 강화 교육은 이론 교육(20명), 제조 실습 교육(10명), 1:1 마케팅 컨설팅(3개 업체)으로 구성되며, 교육에 따라 지원 자격이 상이하고, 이론 교육은 공주 알밤 사업체 관계자를 대상으로 원활한 가공 상품 개발·생산·판매를 위해 2025년도 변경된 식품 위생법, 식품 안전 정책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제조 실습 교육은 만 19세 이상 시민이 대상이며, 2025 대한민국 밤 산업 박람회 알밤 디저트 요리 경연대회에서 입상한 요리법을 활용하여 진행된다. 1대1 마케팅 컨설팅 교육은 공주 알밤 가공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상품 홍보 및 판매를 적극적으로 할 수 있도록 방문 컨설팅으로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4일부터 11일까지로, 교육 일정과 신청 자격 및 방법 등과 관련된 안내 사항은 시청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우공식 시 산림자원과장은 “공주 알밤 산업이 많은 관심을 받고 성장할 수 있도록 밤 산업 관계자와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교육을 구성했다. 앞으로도 내실 있는 교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와 한식진흥원(이사장 이규민)은 2025년 K미식벨트(김치, 전통주, 인삼) 사업자 공모 후 심사를 거쳐 최종 사업자 3개소를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2025년 K-미식벨트 사업자는 광주관광공사(김치벨트, 광주광역시), 코레일관광개발(주)(전통주벨트, 경북 안동시), 충남문화관광재단(인삼벨트, 충남 금산군)으로 김치벨트는 광주광역시가 보유한 김치 관련 지역 인프라를 적극 활용하여 김치와 예술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개발하며, 전통주 벨트는 과거로부터 이어져 오고 있는 민속주와 현대적으로 재해석된 지역특산주를 함께 경험할 수 있게 조성할 예정이다. 또한, 인삼 벨트는 건강 및 웰니스를 테마로 자연 속에서 건강한 인삼의 맛을 경험할 수 있도록 개발 예정이다. K-미식벨트 조성 사업은 2025년 장 벨트를 시작으로 2032년까지 이어지는 장기 프로젝트로, 단계적으로 총 30개 벨트를 조성·운영할 계획이다. 이규민 한식진흥원 이사장은 “K-미식벨트 사업을 통해 조성된 벨트를 지속적으로 운영해 국내 미식 관광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2025 서울리빙디자인페어’가 2월 26일부터 3월 2일까지 닷새간 12만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서울리빙디자인페어에는 501개 브랜드, 1853개 부스가 참여했고, 대표적으로 프리미엄 침대 브랜드 시몬스와 디자이너 가구 브랜드 하바구든, 조명 브랜드 루미르 등은 집을 회복과 치유의 공간으로 여기는 리스토러티브 림스(Restorative realms) 컨셉을 반영한 다양한 제품들을 소개했다. 또한 라이프스타일 컨셉스토어 마이초이스, 프리미엄 철제 브랜드 레어로우 등은 맞춤형 공간을 만들어내는 초개인화 인테리어(Hyper Personalization Interior)에 걸맞은 라이프스타일 제품을 선보였고, 인테리어 소품을 장식이 아닌 예술 작품으로 인식하는 흐름에 따라 컬렉터블 디자인(Collectible design)을 겨냥한 AGO, 한국도자기 등의 브랜드는 다양한 조명과 테이블웨어 제품을 통해 관람객들의 발길을 모았다. 특히 메인 전시인 디자이너스 초이스(Designers’ Choice)를 통해 올해의 주요 트렌드 키워드와 리빙 산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안했으며, 30회를 맞아 2025생활백서 :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드롱기(대표 김현철)는 4일 콜드브루부터 아이스 라떼까지 50가지의 원터치 커피 메뉴를 완성하는 프리미엄 전자동 커피머신 엘레타 콜드브루(Eletta Cold Brew)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국내에서 출시된 가정용 에스프레소 커피 머신 중, 가장 다양한 커피 메뉴를 선택할 수 있는 제품이기도 하다. 드롱기는 전자동 커피머신 ‘엘레타 콜드브루’를 통해 차별화된 콜드브루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제품은 커피 본연의 풍미를 유지하면서도 사용 편의성을 극대화한 프리미엄 전자동 커피머신으로, 집에서도 전문가 수준의 콜드브루 음료를 손쉽게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됐다. 전자동 커피머신 최초로 콜드브루 전용 추출 기능을 탑재했으며, 아이스 라떼 등 아이스 음료를 보다 완벽하게 구현하는 ‘라떼크레마 쿨(LatteCrema Cool)’ 기술을 적용해 차갑고 밀도 있는 텍스쳐의 우유 거품을 구현하는 것이 특장점이다. 엘레타 콜드브루는 버튼 한 번만 누르면 단 5분 만에 콜드브루를 추출할 수 있고, 드롱기의 독자적인 저온 추출(Cold Extraction) 기술을 적용해 낮은 압력에서 천천히 물을 투입하는 방식으로 전통적인 콜드브루 제조 과정을 재현했으며,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회장 윤홍근)이 올해 2월까지 치킨대학 착한기부로 지역 사회에 누적 2,000여 마리의 치킨을 기부했다고 4일 밝혔다. BBQ는 지역 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올해 1월과 2월 각각 1,000마리씩 꾸준히 치킨을 전달해 왔으며, 이를 금액으로 환산하면 4,600만원으로 안정적인 생계 유지가 곤란한 아동 및 노인 계층을 돕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치킨대학 착한기부는 경기도 이천에 위치한 프랜차이즈 교육 시설 치킨대학에서 매장 오픈 전 교육을 받는 패밀리(가맹점주)와 임직원들이 조리한 치킨을 인근 복지시설에 기부하는 방식으로 26년째 이어오고 있는 치킨대학 착한기부는 외식 프랜차이즈 교육 시스템과 사회공헌을 결합한 ESG경영 활동의 모범 사례로 꼽힌다. BBQ 관계자는 "더불어 사는 사회를 지향하는 BBQ의 적극적인 선한 영향력 확산의 일환으로 26년째 착한기부 프로그램을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ESG 활동을 통해 고객 분들께 받은 사랑을 도움이 필요한 곳에 나누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듀먼(대표 정수철)이 오븐구이 수제 간식 듀먼 한입 동그랑댕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듀먼은 최근 높아진 강아지 수제 간식에 대한 소비자 관심을 반영해 오븐구이 수제 간식 듀먼 한입 동그랑댕을 새롭게 선보이고 이번 신제품 출시로 듀먼은 기존의 토핑 닭안심 통살구이, 강아지 전용 치킨 댕댕이 치킨텐더 단호박&치즈에 이어 수제 통살 간식 라인업을 확장했다. 듀먼 한입 동그랑댕은 100% 국내산 닭고기와 신선한 4가지 채소를 동그랗게 빚어 오븐에 구운 수제 간식으로 촉촉하고 담백한 맛을 살렸으며, 첨가물 없이 100% 휴먼 그레이드 원료만을 사용해 믿을 수 있는 제조 시설에서 국내 생산되어 안심하고 반려견에게 급여할 수 있다. 또한 풍부한 식이섬유와 고단백 영양소를 함유해 포만감을 높였고, 작은 크기로 소형견 역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듀먼은 듀먼 한입 동그랑댕 출시를 기념해 듀먼몰에서 60% 할인 프로모션으로 오는 10일까지 듀먼 한입 동그랑댕 3팩을 8,900원(팩당 2,967원) 할인가로 구매할 수 있다. 정수철 지앤건강생활 대표는 “반려견을 위한 건강한 수제 간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믿고 급여할 수 있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경북도(도지사 이철우)는 경주에서 개최 중인 APEC 고위관리회의(SOM1)의 성공적인 진행을 위해 식음료 안전관리를 더욱 강화한다. 4일 도에 따르면 고위관리회의(SOM1) 식음료 안전관리는 도가 주관하며, 22개 시군, 대구식약청, 경북보건환경연구원 등 관계 기관이 협력해 회의장(HICO)과 주요 숙박시설 및 음식점 등을 대상으로 철저한 지도 점검과 신속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회의 기간, 회의장(HICO)과 주요 숙박시설 5곳에 식음료 검사관을 상시 배치해 식재료 검수부터 배식까지 전 과정을 실시간으로 점검하고 있으며, 식중독 발생 우려가 있는 식품에 대해서는 식중독균 등에 대한 신속 검사를 하는 등 안전한 먹거리가 제공될 수 있도록 빈틈없이 처리하고 있다. 특히, 4일부터 9일까지 회의 공식 오찬과 만찬이 다수 예정된 기간에 도 복지건강국장, 대구식약청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현장을 방문해 식음료 검사관의 현장점검 및 식중독 신속 검사 운영 상황, 원료 수급부터 조리, 배식까지의 전 과정에 대한 안전관리 실태, 조리 종사자 및 위생 관리 책임자 대상 위생 교육 이행 여부 ▴식중독 신속 대응체계 구축 현황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는 개학을 맞이하여 도내 학교(초·중·고·대)와 유치원, 학교 식재료 공급업체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을 위한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도 및 18개 시군이 도 교육청, 서울지방식약청과 협력하여 오는 24일까지 총 355개소를 대상으로 봄 학기 중 도내 학교 187개소, 유치원 60개소, 학교 식재료 공급업체 108개소를 우선 점검하며, 가을 학기에는 나머지 기관 및 업소에 대한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주요점검 내용은 식품위생법 준수, 소비(유통)기한 준수, 식품 보관 기준 준수, 조리종사자 위생 관리, 지하수 사용 시설 살균소독 장치 작동 여부 등으로 실효성 있는 점검을 위해 지자체 점검 인력을 시군 간 교차 투입하여 진행할 계획이다. 박명옥 도 보건식품안전과장은 “이번 봄 신학기 학교 급식 점검을 통해 집단 식중독을 예방하고, 식재료 안전 관리를 더욱 강화하겠다”며, “학생과 학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급식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충남 청양군(군수 김돈곤)은 농가 레스토랑 햇살농부밥상이 지난해 12월부터 3개월간 내부 환경 개선과 메뉴 개발, 간판 교체 등의 작업을 마무리하고 4일 재개장한다. 햇살농부밥상은 이번 재개장과 함께 청양산 식재료를 활용한 건강한 한식을 선보이며 대표 메뉴로는 ‘한우듬뿍탕’과 ‘한우육회 새싹 비빔밥’을 내세웠다. 햇살농부밥상은 쌀, 김치류, 고기류 등의 식재료를 청양에서 재배된 농산물을 사용하여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예정이고, 개장 기념으로 9일까지 대표 메뉴 3,000원을 할인한다. 김돈곤 군수는 “햇살농부밥상은 단순한 식당이 아니라 청양군에서 생산된 우수한 농산물이 소비자와 직접 만나는 창구”라며 “청양 농가들이 정성껏 재배한 식재료가 건강한 한 끼 식사로 제공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직매장 운영 활성화와 로컬푸드 소비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충북도(도지사 김영환)는 농업기술원(원장 조은희) 와인연구소에서 탄산 생성능이 우수한 토종 효모를 이용하여 부드러운 탄산과 향긋한 향미를 지닌 ‘로제 스파클링 와인 제조 기술’을 특허 출원했다고 4일 밝혔다. 신선한 탄산감과 풍부한 향미로 젊은 층과 여성을 중심으로 꾸준히 소비가 늘고 있고, 이번에 개발된 스파클링 와인 제조 기술 보급을 통해 포도 농가와 와이너리 농가의 소득 증대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허 출원한 로제 스파클링 와인은 머스캣베일리A(MBA)와 머스캣오브알렉산드리아(MoA) 품종의 포도를 활용해 알코올 함량이 6%인 저알코올 베이스 와인을 만든 후 당분과 산을 첨가했고, 이후 토종효모(Saccharomyces cerevisiae HK22)를 접종하여 2차 발효를 유도해 자연스럽게 탄산을 발생시켰다. 탄산가스 생성능이 우수하고 꽃향기와 과일 향을 내는 테르펜 화합물을 생성하는 특징이 있어 기호성이 높은 것이 장점이다. 스파클링 와인은 비발포성 와인에 당분과 효모를 첨가해 2차 발효를 유도함으로써 와인 속에 탄산가스를 발생시킨 주류로 프랑스 샹파뉴 지역에서 생산되는 샴페인(Champagne)이 대표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