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회장 윤홍근)이 창립 30주년을 맞아 전국 패밀리 가맹점주, 협력업체, 임직원이 함께하는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제너시스BBQ는 이번 행사를 통해 30년의 발자취를 돌아보는 시간과 2030년 전 세계 5만 매장 개설이라는 비전과 미래 전략을 선포하는 자리와 서인성 부회장과 성인교 고문, 김단 사장 등이 새롭게 명예의 전당에 오르며며 헌정식도 함께 열렸다.
BBQ는 2018년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선언 이후 AI, 빅데이터, 글로벌 ERP(전사적 자원 관리) 시스템을 도입해 전 세계 매장 운영 효율성과 투명성을 높였고, ERP 도입으로 글로벌 경영정보를 실시간 통합 관리하며, 2030년 전세계 5만개 매장 달성을 위한 실행력을 극대화할 수 있게 됐다.
윤홍근 회장은 “30년의 역사를 넘어서는 가슴 뛰는 미래를 만들어 나가고 앞으로의 30년, 100년, 그리고 1,000년을 향해 나아가기 위해, BBQ는 인류의 건강과 행복을 책임지는 기업으로 성장으로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제품으로 전 세계 80억 인류를 잘 먹고 잘 살게 만드는 창업이념을 반드시 완성하겠습니다.”라며 “오늘 BBQ가 세계 57개국에서 매장을 운영하는 글로벌 프랜차이즈로 성장한 것은 여러분 모두의 땀과 노력 덕분입니다.”이라고 전했다.

이와함께 BBQ는 여론 조사 및 데이터 분석 기관인 ‘데이터앤리서치’가 주관한 분석 조사에서 국내 치킨 프랜차이즈 기업 중 올해 상반기 온라인 브랜드 관심도 1위를 기록했다.
이번 조사는 데이터앤리서치는 임의로 선정된 국내 치킨 브랜드들을 대상으로 뉴스·커뮤니티·블로그 및 인스타그램·유튜브·페이스북 등 12개 채널의 24만개 사이트에서 올해 상반기 관련 포스팅 수를 분석했다.
BBQ는 15만 건이 넘는 관련 정보량을 기록하며 관심도 1위를 차지했다. 이는 전체 포스팅 수 약 46만 건 중 약 32%에 해당하는 수치로, BBQ는 약 10만 건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