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더불어민주당 전현희 의원은 30일 새해 신년사를 통해 "‘하얀 쥐의 해’ 경자년 (庚子年)의 새해가 밝았다"며 "새해를 맞아 푸드투데이 임직원 및 애독자 여러분의 가정에 행복과 평화가 가득하시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전 의원은 "21대 총선을 앞두고, 참 숨 가쁜 한 해를 지나왔다"며 "국회사무처가 선정한 ‘2018년도 입법 및 정책개발 우수의원’2관왕, 더불어민주당이 선정한 ‘2019년 국정감사 우수국회의원’ 4관왕 등 과분한 영예를 안기도 했지만 국회의 장기화된 대치상황으로 정치권에 대한 실망이 그 어느 때보다 컸다는 점에서 민의를 대표하는 정치인으로서 송구스러운 한 해이기도 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새해에는 국민들께 희망과 공정의 정치를 보여드릴 수 있도록 더 낮은 자세에서 끝없는 열정과 치열한 노력으로 더욱 쉼 없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신년사 전문>
안녕하세요. 더불어민주당 강남(을) 국회의원 전현희입니다.
‘하얀 쥐의 해’ 경자년 (庚子年)의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를 맞아 푸드투데이 임직원 및 애독자 여러분의 가정에 행복과 평화가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그리고 지난 한 해 동안 저에게 보내주신 따뜻한 사랑과 응원에 감사드립니다.
21대 총선을 앞두고, 참 숨 가쁜 한 해를 지나왔습니다. 국회사무처가 선정한 ‘2018년도 입법 및 정책개발 우수의원’2관왕, 더불어민주당이 선정한 ‘2019년 국정감사 우수국회의원’ 4관왕 등 과분한 영예를 안기도 하였지만, 국회의 장기화된 대치상황으로 정치권에 대한 실망이 그 어느 때보다 컸다는 점에서 민의를 대표하는 정치인으로서 송구스러운 한 해이기도 했습니다.
새해에는 국민들께 희망과 공정의 정치를 보여드릴 수 있도록 더 낮은 자세에서 끝없는 열정과 치열한 노력으로 더욱 쉼 없이 나아가겠습니다.
푸드투데이 임직원 및 애독자 여러분의 가정에도 늘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바라며, 국민의 삶과 직결된 바른 먹거리, 올바른 식품 정책을 위해 정론직필의 길을 걷고 계신 푸드투데이의 무한한 발전을 늘 응원하겠습니다.
새해 복(福)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