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뚜레쥬르가 본격적인 여름을 앞두고 더욱 시원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쿨 브레드 2종을 새롭게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뚜레쥬르의 인기 라인업 중 하나인 패스트리에 부드러운 크림을 가득 채워 파삭한 패스트리의 식감과 버터의 풍미, 달콤한 크림을 다채롭게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먼저 ‘패스트리 크림북’은 책장을 펼친 듯 얇고 바삭한 패스트리의 결이 겹겹이 살아 있는 제품이다. 한 겹씩 쌓아 올린 패스트리 결 사이로 고소한 버터의 풍미가 느껴지고, 패스트리의 중앙에는 부드럽고 달콤한 바닐라 우유 생크림을 채워 더욱 풍미 깊다. 블루베리 잼도 함께 들어가 있어 마지막까지 달콤하고 상큼한 맛을 느낄 수 있다. ‘파삭 크림롤’은 인기 디저트인 ‘크림브륄레’를 뚜레쥬르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한 디저트형 패스트리다. 버터 풍미를 머금은 촉촉한 스타일의 패스트리에 부드럽고 달콤한 커스터드 크림을 가득 채웠다. 상단은 카라멜라이즈된 달콤한 설탕 코팅으로 마무리해, 한 입 베어물면 파삭하게 깨지는 식감이 특징이다. CJ푸드빌 관계자는 “올여름 뚜레쥬르의 패스트리를 더욱 시원하고 색다르게 즐길 수 있도록 쿨 브레드로 선보이게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CJ푸드빌은 17일 임직원 20여명이 전북특별자치도 무주군을 방문해 딸기 수확 및 기부 물품 전달식 등 지역 나눔 실천 행사를 통한 지역 상생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CJ푸드빌이 상생 협약을 체결한 전북특별자치도에서 지역 농가의 일손을 돕고 농가 및 영유아 등 지역 사회와 진정성 있는 교감을 통해 지속 가능한 상생 가치를 실현하고자 마련됐다. CJ푸드빌의 경영진을 포함한 임직원들은 전북 무주군에 위치한 딸기 농가를 찾아 무주군의 대표 특산물인 여름 딸기를 수확하며 지역 상생 활동을 진행했다. 이어서 무주 군청에서 기부 물품 전달식을 갖고 고품질의 무주 딸기를 활용한 뚜레쥬르 시그니처 생크림 케이크 ‘스트로베리 퀸’ 및 롤케익 등을 전달하며 농가 격려 행사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는 황인홍 무주군수, 최정일 부군수, 농협 관계자 등 지역 주요 담당자들이 자리해 CJ푸드빌의 지역 상생 활동 취지에 공감하고 무주 여름 딸기의 공급 및 판매 촉진을 위한 협력 방안 등을 자유롭게 논의했다. 특히 뚜레쥬르의 ‘스트로베리 퀸’ 케이크를 통해 무주 여름 딸기의 우수성과 가치를 널리 알리고 지역 농수산물의 소비 활성화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뚜레쥬르가 삼양식품의 불닭 소스를 활용한 신메뉴 ‘화끈한 불닭 고로케’를 출시한다. ‘화끈한 불닭 고로케’는 ‘고로케 맛집’ 뚜레쥬르의 신제품답게 겉은 바삭하고 속은 폭신한 고로케 빵을 감칠맛 나는 매콤함으로 꽉 채웠다. 누구나 도전 가능한 매운 맛으로, 한 번 맛보면 계속 생각나는 매콤한 맛이 특징이다. 빵 겉면은 빵가루를 입혀 튀겨내어 더욱 바삭한 식감을 느낄 수 있으며, 까르보불닭 소스를 더해 처음 한 입부터 달큰한 맛이 매력적이다. 폭신한 빵 속은 불닭 소스의 매콤함이 어우러진 닭고기와 아삭한 식감의 야채로 가득 채워 더욱 든든하게 즐길 수 있다. 고로케와 불닭 소스의 매콤한 맛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먹으면 먹을수록 감칠맛 가득한 매운 맛이 입 안에 감돈다. CJ푸드빌 관계자는 “최근 매운맛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고객 분들에게 새로운 맛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신제품을 기획,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즐거움을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겠다”고 전했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빕스와 더플레이스가 17일 서울 동부권에 들어서는 초대형 복합단지 ‘강동 아이파크 더리버’에 나란히 문을 연다. 강동 아이파크 더리버는 연면적 약 30만㎡에 달하는 대규모 복합시설로, 서울 최초의 이케아를 비롯한 대형 상업·문화 시설과 뛰어난 교통 접근성을 바탕으로 수도권 및 광역도시 수요까지 아우를 수 있는 외식, 쇼핑의 신흥 중심지로 주목받고 있다. 이 곳에 새로 오픈하는 빕스와 더플레이스에서는 쾌적한 매장 환경과 편안한 식사는 물론, 편리한 주차, 쇼핑, 다양한 즐길거리까지 함께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두 브랜드는 F&B 매장들이 모여있는 3층의 대표 외식 브랜드로 입점한다. 패밀리레스토랑 브랜드 ‘빕스’는 계절마다 변화하는 신선한 샐러드바와 프리미엄 스테이크에 맥주와 와인, 핑거푸드를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와인&페어링존까지 다채로운 미식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 최근 빕스의 인기가 지속됨에 따라, 고객 수요에 맞춰 주요 상권으로의 출점을 이어가고 있다. ‘빕스 강동 아이파크 더리버점’은 호텔 라운지를 연상케하는 세련된 인테리어와 약 250평, 240여석의 여유롭고 쾌적한 공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CJ푸드빌(대표 김찬호)이 지난해 해외 베이커리 사업 호조에 힘입어 최대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미국과 인도네시아 중심의 실적 성장으로, 뚜레쥬르 글로벌 확장세에 가속이 붙고 있다. CJ푸드빌은 2024년 연결기준 매출액 9,092억 원, 영업이익 556억 원으로 전년대비 각각 7.6%, 22.7% 증가했다고 28일 밝혔다. 흑자 전환에 성공한 지난 2021년 이래로 4개년도 연속 성장세를 기록한 것으로, 이는 같은 기간 매출은 50% 늘고 영업이익은 10배 이상 증가한 수치다. 특히 베이커리 해외 사업이 글로벌 K-베이커리의 인기가 순항하는 가운데 미국과 인도네시아 등 주요 진출 국가에서 흑자폭을 더욱 확대했다. 이러한 글로벌 사업의 호조로 CJ푸드빌의 전체 영업이익 중 해외 사업이 차지하는 비중은 약 50%에 달한다. 원∙부재료 및 제반 비용의 증가와 출점 규제로 인한 국내 베이커리 시장 성장의 한계 속에서도 해외에서의 사업 성과를 통해 실적을 견인했다. 외식 사업도 빕스를 중심으로 한 브랜드별 프리미엄 서비스와 품질이 고객들의 반응을 이끌어내고 주요 거점 상권에 전략적인 출점을 통한 수익성 개선이 주효하면서 흑자구조가 견고해졌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투썸플레이스(대표 문영주, 이하 투썸)가 다양한 케이크와 음료 라인업을 선보이며 본격적인 겨울 시즌의 시작을 알렸다. 투썸은 1일 ‘투썸플레이스 2024 홀리데이 시즌 캠페인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올 연말 ‘스초생은 겨울이 제철’ 캠페인을 통해 출시 10년을 맞은 시그니처 메뉴 ‘스초생(스트로베리 초콜릿 생크림 케이크)’을 필두로 다양한 케이크 및 음료 라인업을 선보이며 겨울철 대표 디저트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올해 투썸의 홀리데이 시즌 캠페인과 마케팅 전략을 소개하고, 다양한 음료 메뉴와 프리미엄 디저트를 함께 즐기는 페어링 문화를 선도해온 투썸플레이스의 디저트 리더십을 조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임혜순 마케팅 총괄 전무는 투썸의 마케팅 방향성 및 2023년 홀리데이 캠페인 성과, 2024년 홀리데이 시즌 마케팅 전략, 앞으로 브랜드 활동 계획을 공유했다. 임 전무는 “투썸플레이스는 2002년 런칭 이래, 디저트 리더십과 커피 전문성을 바탕으로 고객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선사해왔다”라며, 최고의 제품과 공간 경험으로 고객의 행복한 일상을 함께하고자 하는 미션을 소개했다. 이러한 목표를 달성하기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SPC그룹 파리바게뜨와 CJ푸드빌이 해외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5일 업계에 따르면 SPC그룹 파리바게뜨가 인도네시아 시장에 주력하고 있다. 파리바게뜨는 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 서쪽에 자리한 쇼핑몰 푸리인다몰(Puri Indah Mall)에 매장을 열었다. 이곳 파리바게뜨 매장에서는 바게트, 크루아상을 비롯한 다양한 베이커리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오픈을 기념해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마들렌 증정, 35% 할인 등의 이벤트를 펼치며 소비자 유치에 힘쓰고 있다. 푸리인다몰점 개점에 따라 파리바게뜨가 현지에서 운영하는 점포는 9개로 늘어나게 됐다. 파리바게뜨는 지난 2021년 10월 현지 기업 에라자야 그룹의 계열사 EFN(Erajaya Food&Nourishment)과 합작법인 에라 보가 파티세린도(PT ERA BOGA PATISERINDO)을 설립하고 현지에 진출했다. 인도네시아는 파리바게뜨의 7번째 해외 진출국이다. 파리바게뜨는 앞으로 인도네시아 발리, 수라바야, 메단 등 주요 도시를 중심으로 매장을 늘려나간다는 방침이다. 함께 모여 음식을 먹는 인도네시아 소비자들의 특성을 고려해 핫밀 메뉴를 강화하고 현지 시장
[푸드투데이 = 조성윤.노태영 기자] <편집자 주> 2022년은 식품업계에도 많은 변화가 일어났다. 코로나의 영향으로 소비는 위축됐지만 보수적인 입맛에 그 어느때보다 새로운 바람이 불었던 한해였다. 장기간 축적한 브랜드 신뢰도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구매를 이끌어 낸 제품이 있는가하면, 소비시장의 새로운 주체로 떠오른 MZ세대들의 니즈를 파악해 자발적인 구매를 자극한 제품도 있다. 2022년 불황의 늪에서 살아남은 식품들은 어떤 것들일까. 푸드투데이(심사위원장 황창연)는 서울과 수도권에 거주하는 만 19세~59세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한 ‘2022년 식·음료 소비자 선호조사’와 각계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심사를 거쳐 '2022년 히트상품, 기업인 인물'을 선정했다. 부동의 업계 1위 농심(대표 박준)은 튀긴 유탕면이 아닌 건면 '라면왕 김통깨'를 성공적으로 시장에 안착시켰다. 이 제품은 출시 100일만에 1600만개의 판매고를 기록하며 업계의 주목을 받았다. 건강한 스낵 '우와한 콩칩.치즈칩'도 2달만에 150만봉이 판매되는 기염을 토했다. 장민호를 앞세워 시니어들의 호응을 이끌었던 일동후디스(회장 이금기) '하이뮨 프로틴 밸런스'는 육상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유통업계가 2022년 마지막 대목인 크리스마스를 겨냥해 판촉전에 나섰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뚜레쥬르가 크리스마스를 맞아 디자인 스튜디오 ‘서커스보이밴드’와 손잡고 크리스마스 굿즈를 시즌 한정으로 선보인다. 뚜레쥬르는 이번 크리스마스 시즌 협업을 펼치고 있는 인기 디자인 스튜디오 ‘서커스보이밴드’와 함께 ‘원더랜드 케이크 서버’를 출시했다. 서커스보이밴드의 귀여운 아트토이 피규어를 굿즈에 적용한 앙증맞은 디자인으로 소장 가치를 높였다. 27.5cm 크기로 케이크 칼, 서버, 주방 인테리어 소품 등으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일회용 칼 대신 오래 두고 사용할 수 있도록 친환경적 가치도 담았다. 무학은 좋은데이 2022 크리스마스 한정판을 선보였다. 주 상표면에 무학의 캐릭터 ‘더기’와 ‘하기’가 겨울을 즐기는 모습을 재미있게 표현한 점이 눈길을 끈다. 좋은데이 로고에 산타 모자를 씌우고 트리 장식 일러스트를 넣어 연말연시 분위기를 한껏 담았다. 이번 한정판은 겨울 분위기와 따뜻한 연말의 느낌을 제공하기 위해 300만병 한정으로 출시된다. 하겐다즈는 시중에서 판매하는 고급 디저트를 집에서도 편리하게 경험해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한식뷔페는 한때 그야말로 신박한 업종이었다. 가족단위와 중년여성들의 모임하기 적격인 메뉴들이 주를 이뤘으며, 대기줄을 서야할 정도로 인기가 높았던 한식뷔페는 패밀리레스토랑의 대안으로 주목 받으며 승승장구했다. 한식뷔페는 CJ푸드빌이 '계절밥상'이라는 브랜드로 처음 선보였다. 계절밥상은 70여 가지 한식메뉴를 무제한 즐길 수 있는 콘셉트로, 특히 제철 신선채소를 활용한 메뉴를 다양하게 선보여 소비자들에게 호응을 얻었다. 하지만 현재는 매장수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다. 계절밥상은 2017년 매장이 54곳에 달했으나, 현재 운영 중인 매장은 15곳에 불과하다. 이랜드파크가 선보인 '자연별곡'은 궁중한정식 컨셉의 한식뷔페였다. 분당 미금역에 오픈한 자연별곡 1호점은 팔도를 담은 왕의 밥상을 콘셉트로 운영되며, 친환경 농법으로 키운 제철 식재료를 엄선해 사용한다는 것이 특징이었다. 메뉴는 영조의 입맛을 돋우던 고추장 양념 삼결살 구이부터 궁중 곽탕을 현대식으로 재해석한 들깨 홍합 미역국 등 왕의 수라상에 올랐던 음식들이 주를 이뤘고 현장에서 바로 조리해 주는 ‘라이브존’이 7개로 구성돼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많았다. 하지만 지난 2016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