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이디야커피가 겨울철 고객들에게 추억의 맛을 선사할 동절기 간식 5종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디야커피는 지난 2020년부터 붕어빵, 꿀 호떡, 계란빵 등 길거리 간식 콘셉트의 메뉴를 선보이며 전국 매장에서 고객들이 언제 어디서나 향수를 느낄 수 있도록 해왔다. 이번 시즌에는 제품 라인업을 확장해 대중적인 옥수수 플레이버를 활용한 신제품을 추가 출시했다. 이번 동절기 간식은 ▲꿀 호떡 ▲팥 붕어빵 ▲슈크림 붕어빵 ▲콘치즈 계란빵에 ▲옥수수 찰빵이 더해져 총 5종으로 구성됐다. 각 메뉴는 저마다의 개성을 담아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 ‘꿀 호떡’은 달콤한 호떡소를 넣은 반죽을 노릇하게 구워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식감을 자랑한다. ‘팥 붕어빵’과 ‘슈크림 붕어빵’은 바삭하고 쫀득한 반죽 속에 각각 달콤한 팥 앙금과 부드러운 슈크림을 채워 남녀노소 누구나 즐기기 좋은 정통 겨울 간식이다. ‘콘치즈 계란빵’은 계란과 옥수수, 치즈가 어우러져 고소하면서도 짭조름한 풍미를 선사한다. 신제품 ‘옥수수 찰빵’은 쫄깃한 찹쌀 빵 속에 톡톡 터지는 옥수수와 부드러운 크림치즈가 조화를 이루어 풍성한 맛을 더했다. 동절기 간식 5종은 23일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국내 편의점, 마트에서 판매되고 있는 빵 한 개와 초코우유를 함께 먹으면 1일 당 섭취 권고량의 90%에 달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빵을 선택할 때는 당류가 적은 것을 선택하고 초코우유나 탄산음료 보다는 흰 우유, 물과 함께 섭취하는 등 주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21일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마트․편의점 및 베이커리 전문점 등 시중에서 유통중인 빵류 199종(국내가공빵 83개, 수입가공빵 36개, 국내 조리빵 80개)에 대한 당.트랜스지방 함량을 조사.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대상 빵은 크림빵류, 단팥빵류, 패스트리류, 케이크빵류(카스텔라, 머핀 등 발효 과정 없이 오븐에 구워 만든 제품), 식빵류, 호떡, 만쥬, 기타(소보루, 버터빵, 모닝빵, 스콘 등 상기 분류 유형 외 제품) 등 8종이다. ◇ 빵.초코우유 함께 먹으면 하루 당류 섭취권고량 90% 달해..."흰 우유.물과 섭취" 조사 결과, 국내 빵류의 총내용량(149g) 중 평균 당류 함량이 23g으로 1일 당류 섭취권고량(50g)의 46%를 차지했다. 트랜스지방은 총내용량(128g)당 평균 0.03g으로 1일 섭취권고량(2.2g)의 1.3%수준으로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