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9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공공급식 식재료 공급업체 현장 위생·안전 점검을 위한 제7기 ‘2024년 국민안전급식점검단’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위촉된 국민안전급식점검단은 전문가로 구성된 급식관리단’과 시민들이 동참한 ‘국민참여점검단 총 87명으로 운영되며, 이들은 공급업체 시설·설비 안전관리부터 식재료 위생·품질 등 현장점검뿐 아니라, 안전한 급식 식재료 공급체계 조성을 위한 의견 개진 등 다양한 역할을 맡게 된다. 특히, 식품의약품안전처 출신과 식품안전 분야 전문인력 등으로 구성된 급식관리단은 지난해부터 37명으로 확대 운영돼 식품 위생·안전 분야의 전문성이 한층 강화됐다. 급식관리단은 공급업체 현장점검 시 공사의 공공급식전자조달시스템 자격요건 준수 여부 확인은 물론, 식품안전 분야 전문성을 토대로 작업장 위생과 식품안전 관련 현장 지도와 함께 개선 활동도 병행한다. 국민참여점검단은 객관적인 시각에서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현장점검을 위해 학부모, 예비 영양사 등 실수요자 50명으로 구성했으며, 이 중에서도 치열한 경쟁률을 뚫은 전국 식품영양학과 대학생 20명은 ‘학교급식 안전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김춘진 사장이 이천비축기지를 찾아 서울경기지역본부 직원들과 함께 감자, 참깨 등 비축물자 품위 정밀검사와 시설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현장 교육은 사무실과 현장 근무 직원 간 교류를 강화하고, 창고 입출고 관리부터 품위 점검, 계근장 업무 등 비축기지 사업 현장의 이해도를 높이고자 추진됐다. 경기 이천시 대월면에 위치한 이천비축기지는 전국 14곳의 공사 비축기지 중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며, 창고 4개 동에 2만 3200톤의 농산물을 보관할 수 있다. 현재 이천비축기지에는 콩, 콩나물콩, 수매밀, 감자, 참깨 등 농산물 8800톤을 저장 중이다. 김춘진 사장 등 공사 임직원은 품위 검정 전문가의 상세한 설명과 현장 시연으로 품위규격 항목별 정밀검정법을 교육받고, 직접 참깨의 수분율과 용적중을 측정해봤다. 또한 비축기지 현장 근무자의 철저한 안전 관리를 위해 하역업체 주관 지게차 운전자 안전교육도 실시했다.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은 “공사는 국민 여러분께 안전한 먹거리를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농산물 수급 안정과 비축농산물 관리에 힘써 공사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라고 말
[푸드투데이 = 노태영 기자] '소고기의 나라'로 불리는 아르헨티나에서 해외 최초로 '국가적 차원의 김치의 날' 제정을 이끈 막달레나 솔라리 킨타나 前 상원의원이 한국을 찾았습니다. 킨타나 전 의원은 아르헨티나에서 김치의 날 제정 법안을 처음 발의해 2023년 7월 마침내 일부 지역이 아닌 국가적 차원의 김치의 날을 공식 기념일로 제정하는 데 크게 기여한 인물인데요. 한국을 제외하고 정부 차원에서 김치 기념일을 만든 건 아르헨티나가 최초다. 이번 한국 방문은 김치 주요 수출기업인 대상의 협조로 이번 초청이 이뤄졌습니다. 그녀는 상원 결의안 표결을 앞두고 김치의 우수성과 한국문화에서 김치가 갖는 특별한 의미를 설명하는 약 11분간의 연설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습니다. 킨타나 전 의원의 노력으로 성사된 아르헨티나 정부의 ‘김치의 날’ 국가기념일 지정은 한국문화와 한국 이민자의 아르헨티나 내 사회·문화적 공헌에 대한 보답이자, 한-아르헨티나 우호적 관계를 강화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는데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1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킨타나 전 의원을 ‘글로벌 김치·저탄소 식생활 홍보대사’로 위촉했습니다. 이날 현장에서 킨타나 전 의원에게 한국 김치에 대해
[푸드투데이 = 노태영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1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해외 최초로 ‘국가적 차원의 김치의 날’ 제정을 이끈 아르헨티나의 막달레나 솔라리 킨타나(Magdalena Solari Quintana) 전 의원을 ‘글로벌 김치·저탄소 식생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킨타나 전 의원은 아르헨티나에서 김치의 날 제정 법안을 처음 발의해 2023년 7월 마침내 일부 지역이 아닌 국가적 차원의 김치의 날을 공식 기념일로 제정하는 데 크게 기여한 인물이며, 김치 주요 수출기업인 대상의 협조로 이번 초청이 이루어졌다. 아르헨티나 김치의 날 제정 결의안에는 김치의 역사와 우수성은 물론 한국이 김치의 종주국이며, 2013년 유네스코가 김치 준비·보존과정인 ‘김장’을 세계 무형 문화유산으로 인정했다고 명시돼 있다. 아울러 매년 11월 22일을 김치의 날로 제정한다고 밝히고 있어, 아르헨티나를 포함한 거대 남미 시장에서 한국산 김치의 인지도와 위상을 높이는데 매우 큰 상징적 의미가 있다. 현재까지 아르헨티나를 비롯해 미국, 영국, 브라질 등 4개국 16개 지역에서 김치의 날이 연이어 제정·선포됨에 힘입어, 한국산 김치는 2023년 한 해 동안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1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해외 최초로 ‘국가적 차원의 김치의 날’ 제정을 이끈 아르헨티나의 막달레나 솔라리 킨타나 전 의원을 ‘글로벌 김치·저탄소 식생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킨타나 전 의원은 아르헨티나에서 김치의 날 제정 법안을 처음 발의해 2023년 7월 마침내 일부 지역이 아닌 국가적 차원의 김치의 날을 공식 기념일로 제정하는 데 크게 기여한 인물이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김춘진 사장이 26일 전북 전주시 소재 베이커리 전문 제조기업인 강동오케익 풍년제과를 찾아 우리밀과 쌀의 소비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강동오케익 풍년제과는 연간 지역산 우리밀 35톤 이상, 지역산 달걀 33톤 이상을 매입하여 수제 초코파이 등을 생산하고 있으며, 지난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개최한 2023년도 농촌융복합산업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현장에서 김춘진 사장은 “전국적으로 명성이 있는 풍년제과는 우리밀, 우리쌀 등 지역 농산물 활용의 모범사례”라며, “앞으로 공사도 우리 농산물로 만든 제품의 국내 및 해외시장 판로확대를 위한 지원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같은날 김춘진 사장은 울산시 소재 전통주 제조업체인 농업회사법인 복순도가를 찾아 막걸리 생산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전통주 산업 육성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방안을 모색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 이하 공사)는 14일부터 16일까지 미국 애너하임에서 열린 세계 최대규모의 ‘2024 애너하임 국제식품박람회(NPEW2024)’에 한국관으로 참가해 3600만 달러의 수출 상담 성과를 거뒀다고 21일 밝혔다. 올해로 43회를 맞은 애너하임 박람회는 전 세계 약 136개국 3600여 업체가 참여하고 8만 명 이상이 참관하는 세계 최대규모의 자연식품 박람회로, 전 세계 최신 식품 트렌드를 한눈에 파악하고 글로벌 바이어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다. 농식품부와 공사는 우수 K푸드 수출업체 30개 사와 ‘K-베리’ 딸기 홍보관을 포함해 ‘통합한국관’을 설치하고 박람회 기간 K-푸드의 건강한 매력을 홍보했다. 특히 딸기, 버섯, 포도 등 한국 신선 농산물의 안전성과 우수한 품질은 물론, 최근 미국을 홀린 K-김밥과 고추장, 김치, 떡볶이, 라면 등 다양한 가공식품도 선보이며 미국을 비롯한 세계 시장에 K-푸드의 다채로운 매력을 뽐냈다. 또한, 이번 박람회에서는 통합한국관 내 홍보관 등을 마련해 박람회 참가업체 제품의 홍보에 주력했으며, 사전 온라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정부기관이 수입한 건고추에서 기준치 이상의 농약이 검출됐다. 15일 식품의약품안전에 따르면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수입·판매한 중국산 '건고추 (열매, 건조)' 제품을 자체 위탁검사한 결과, 잔류농약 '클로르메쾃'이 기준 초과 검출돼 회수 중이다. 해당 제품은 포장일 2023년 8월 10일자인 제품이며, 중량 20kg(10kg x 2EA) 제품으로 포장돼 있다. 클로르메쾃은 식물성장조절제로, 과일 채소의 크기를 키우고 수확 시기를 조절하는 데 사용된다. 클로르메쾃이 인체에 흡수될 경우 신경계 장애, 두통, 구토 등의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다. 식약처는 당해 회수식품 등을 보관하고 있는 판매자는 판매를 중지하고, 회수 영업자에게 반품해 줄 것을 당부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김춘진 사장이 14일 충남 부여군 소재 흑토마토 생산업체인 쎄븐팜영농조합법인을 방문해 첨단 재배시설을 둘러보고 스마트팜을 활용한 농업의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쎄븐팜영농조합법인은 충청권 최초로 수출전문 스마트팜 유리온실을 보유하고 있으며, ICT기술을 접목한 환경제어시스템, 낸낭방시설을 설치하여 연중생산시스템을 구축했다. 현장에서 김춘진 사장은 “스마트팜을 활용한 농산물 재배는 기후에 상관없이 안정적인 식량 생산과 균일한 품질관리가 가능하다”며 미래 먹거리의 안정적인 확보와 농업의 지속가능성을 높이는 스마트팜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와 한국ESG학회(회장 고문현)는 12일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글로벌 탄소중립을 위한 저탄소 식생활 확산과 ESG경영 실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저탄소 식생활 확산으로 글로벌 탄소중립 실천 협력, 환경·사회공헌·윤리경영 등 ESG경영 실천 문화 확산, ESG경영 역량강화를 위한 정보 공유와 공동 네트워크 구축 등 상호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특히 ESG 분야 학술 연구와 산학연 네트워크 기반 ESG경영 확산을 이끄는 한국ESG학회의 강점을 바탕으로 글로벌 탄소중립을 위한 ‘저탄소 식생활 실천 운동’ 확산에도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기대하고 있다. 국민 먹거리 책임기관인 공사는 먹거리 분야 탄소중립을 위해 2021년 ‘저탄소 식생활 실천 운동’을 도입해 전국 34개 행정․교육 광역자치단체를 비롯한 협회·단체·해외업체 등 국내외 38개국 640여 기관과 협약을 맺고 저탄소 식생활 세계화를 이끌고 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추진하는 ‘저탄소 식생활 실천 운동’은 저탄소‧친환경 인증 농축산물과 탄소 흡수율이 높은 해조류·어패류 등 수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