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노태영 기자] 홍문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은 2026년 신년사를 통해 K-푸드 수출 10년 연속 역대 최대 실적 달성을 치하하며, 급변하는 기후와 통상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5대 경영 방향을 제시했다. 홍 사장은 "온라인도매시장 활성화와 CA저장기술 고도화를 통해 유통 구조를 혁신하고 국민 식탁 물가를 안정시키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그는 '쌀 중심 식량관리의 5곡(쌀·밀·콩·보리·옥수수) 체계 전환'을 선포하며 국산 곡물 전문 생산단지 확대를 통한 실질적인 식량자급률 제고 의지를 밝혔다. 아울러 AI 기술을 수급 관리와 수출 지원 등 공사 핵심 사업에 접목해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는 한편, 전 세계 208개국으로 뻗어 나가는 K-푸드가 대한민국 제1의 문화 콘텐츠로 자리매김하도록 수출 전 과정을 촘촘히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신년사 전문> 2026년 병오년(丙午年), 붉은 말의 해가 밝았습니다. 여러분께 기쁜 마음으로 새해 첫인사를 드립니다. K-푸드 수출은 어려운 통상환경 속에서도 10년 연속 최대실적을 달성했으며, 2025년도에는 123억 달러(11월 기준)를 돌파했습니다. 중동지역 최초로 한우 수출길이 열렸고,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홍문표, 이하 aT)는 행정안전부(장관 윤호중)가 주관하는 2025년 공공데이터 품질인증 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달성했다고 22일 밝혔다. 공공데이터 품질인증은 공공기관의 데이터 관리 수준을 평가해 고품질 데이터를 확보하고 데이터 활용도를 높이는 것을 목표로 시행되며, 데이터 관리체계, 데이터 품질진단 및 개선, 개방, 활용도 제고 노력 등을 종합적 평가하는 인증으로 aT는 체계적인 공공데이터 품질관리 계획을 기반으로 보유 데이터베이스 16개 전반의 품질 적합성을 점검하고 데이터 수요자의 의견을 중심으로 품질을 개선하는 등 노력을 인정받아 이번 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홍문표 사장은 “공사는 앞으로도 정확하고 신뢰도 높은 데이터를 발굴하고 제공하여 공공데이터 활성화에 앞장서, 농어민·농어촌, 축산이 잘 사는 강한 대한민국을 만들어가겠다”라고 전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홍문표, 이하 aT)는 19일 국회의원회관에서 개최된 2025년 제3회 소비자 ESG혁신대상에서 환경혁신분야 기후변화 대응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aT는 올해 농식품산업 생태계 전 분야에서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전담조직 신설, 저탄소·친환경 전환 등 7대 혁신방향 수립,추진, 농산물 선제적 수급관리방안 모색 등 기후변화 대응 공청회 개최, 폭염에 강한 신품종 여름배추 하라듀 육성, 도매시장 전자송품장 및 온라인 도매시장 활성화를 통한 농식품 유통분야 디지털 전환 등에서 거둔 성과를 높이 평가받아 상을 수상하게 됐다. 특히 지난 2023년 알뜰한 살림꾼의 맛있는 한끼 서비스로 소비자 권익 증진 분야 대상을, 2024년 냉동김밥 수출로 상생협력 분야 대상을 수상한 데 이어 올해 3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 소비자 ESG혁신대상은 ESG 소비자이니셔티브(위원장 박기영)가 주최하고, 미래소비자행동(이사장 양세정), 소비자권익포럼(이사장 한창희) 공동 주관해 소비자 관점에서의 ESG경영 우수 실천기관·기업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전문가 뿐 아니라 소비자의 평가를 통해 선정되는 상이다. 김창국 aT 부사장은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홍문표, 이하 aT)는 18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부총리 겸 장관 배경훈, 이하 과기부)가 주최한 2025 AI를 위한 데이터&클라우드 진흥주간에 데이터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데이터 플랫폼 및 인프라 유공자 포상은 국가 데이터 산업 인프라 및 데이터 개방, 유통 활성화에 뛰어난 성과와 업적을 이룬 개인이나 기업, 기관에 수여하는 상으로 aT는 농식품 빅데이터 거래소(KADX) 운영을 통한 데이터 유통 활성화, 현장의 요구를 반영한 고수요,고품질 농식품 데이터 지속 확충, 사회 현안 해결을 위한 국민 체감형 데이터 기반 서비스 제공 등 데이터 생태계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의 영예를 안았다. 홍문표 사장은 “aT는 수요 기반의 데이터 발굴과 국민 체감형 데이터 기반 서비스 확대 등 농식품 데이터 이용 확산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왔다”라며, “앞으로도 농수산식품 산업의 디지털 경쟁력 개선에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홍문표, 이하 aT)가 K-푸드 수출 확대와 농산물 유통구조 혁신, 기후변화 대응을 축으로 한 2025년 중점 추진 성과를 공개했다 aT는 16일 세종시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현장 중심 수출 지원을 통해 올해 11월 말 기준 농식품 수출 123억 달러를 기록하며 10년 연속 최대 실적 달성이 유력하다고 밝혔고, 할랄한우의 UAE 첫 수출, 온라인 농수산물 도매시장 거래액 1조 원 돌파, 기후변화 대응 전담 조직 신설 등 농식품 산업 전반의 구조 전환 성과도 함께 제시됐다. 올해 현장 중심의 K-푸드 수출 지원사업을 통해 수출 시장 다변화와 K-푸드 수출 경쟁력을 강화해온 결과 9월에는 역대 최단기간 내 수출 100억 달러를 달성했고, 11월 말 기준 전년 대비 5.4% 증가한 123억 달러를 기록하는 등 10년 연속 최대실적 달성이 유력하다고 aT는 성과를 설명했다. 특히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생산부터 마케팅까지 국가별 맞춤형 원스톱 지원으로 할랄 인증 한우가 지난 10월 UAE로의 첫 수출에 성공한데 이어 관련 협단체와 협력해 수출 거버넌스를 확립하고, 민관 협업센터를 구축하며 할랄한우 런칭쇼를 개최하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홍문표, 이하 aT)는 15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된 2025년 제3회 농산물유통 혁신대전의 일환으로 농가(산지조직)·구매사 직거래 교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국 40개소의 농가조직과 유통ˑ수출ˑ식품 제조업체가 참여한 대규모 만남의 장으로, 직거래를 통한 유통단계를 축소하고 생산자와 구매사 간 신뢰 기반의 협력 관계 구축을 목표로 마련된 이번 교류회는 충남, 경기, 강원, 경북, 경남, 전북, 전남, 제주 등 전국 각지에서 모인 농가조직은 아워홈, CJ프레시웨이 등 주요 식자재 유통사, 네이버, 오아시스, GS리테일, 킴스클럽 등 온오프라인 유통사, NH농협무역 등 3개 수출업체와 4개의 식품제조업체와 189회의 1:1 맞춤형 상담을 진행했고, 직거래 활성화와 판로 다각화를 위한 실질적인 협력 기반을 다졌다고 aT는 설명했다. 상담에 참여한 한 농가조직 담당자는 “오늘 상담을 통해 우리지역의 품질 높은 농산물을 소개할 수 있어 뜻깊었다”라며 “농가는 유통 단계를 줄여 수익을 높이고, 구매사는 신선하고 품질 좋은 농산물을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는 이런 자리가 더 자주 열리길 바란다”라고 전했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홍문표, 이하 aT)는 전남 나주 본사에서 2025년 제3차 내부통제위원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홍문표 사장을 비롯한 경영진이 참석해 올해 내부통제 운영결과를 점검하고 내년도 개선방향에 대해 논의했고, 중요성과 시급성이 높은 10대 과제 제도개선, 리스크 관리 전산시스템 구축, 카드뉴스·대체어 공모전 등 인식 제고 활동도 병행하며 내부통제 체계를 전사적 조직문화로 확산시킨다는 방침이다. aT는 효율적인 내부통제 관리를 위해 연간 내부통제 운영계획과 추진결과를 심의·의결하는 최고 의사결정기구인 내부통제위원회에서 지난해 말 내부통제 전담 부서를 기획조정실로 명문화한 이후, 올해부터 CEO 중심의 내부통제 체계를 본격 가동했으며, 위원장 직급을 CEO로 격상해 위원회를 연 3회로 확대 개최하고, 기관장, 상임감사 공동 주관으로 한 반부패, 청렴TF도 운영하며 리더십 기반의 내부통제 거버넌스를 정착시키고 있다 홍문표 aT 사장은 “내부통제는 사후 규제가 아닌 위험을 사전에 감지하고 예방하는 경보 시스템”이라며 “내부통제 체계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공공기관으로서의 책임을 다하고 국민 신뢰에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홍문표, 이하 aT)는 12일 인천국제공항공사 항공교육원에서 개최된 2025 한국공공기관감사인대회에서 공직기강·청렴윤리 부문 기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aT는 반부패·윤리 전담조직 신설, 부패 취약분야 집중 개선, 윤리경영 실천 결의, 선포식 개최, 고위직 청렴교육 강화, 취약시기 특별 복무점검, 신고채널 운영 활성화 등 부패 예방 활동과 청렴윤리 경영을 선도한 노력을 인정받아 공직기강·청렴윤리 부문 기관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건전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내부통제 시스템을 고도화하고 부패 방지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갈 예정이며, 다양한 청렴시책을 통해 더욱 투명하고 공정한 경영 환경을 조성해 나간다는 방침이라고 aT는 설명했다. 공기업, 준정부기관 등 115개 회원사 소속된 한국공공기관감사협회가 주관하는 공공기관감사인대회는 공공감사 제도의 발전에 기여한 이들의 성과를 치하하고, 지속가능한 감사환경 조성과 감사 대응력 제고를 위한 노하우를 공유하는 자리이다. 전종화 aT 상임감사는 "이번 수상은 청렴이 일상화될 수 있도록 임직원 모두가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공공기관으로서의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홍문표, 이하 aT)는 4일 경기도 수원시 농수산식품유통교육원에서 2025년 하반기 K-푸드 아카데미 수료식을 개최해 농식품산업의 혁신을 이끌어 갈 89명의 인재를 배출했다. K-푸드 아카데미는 aT 농수산식품유통교육원에서 운영하는 농식품산업 분야 심화 교육과정으로, 올해 하반기에는 K-푸드 통합(8개월), 농식품 유통 전문가(4개월), 농식품 글로벌 마케팅(4개월), 농산물 수급 전문가(4개월) 과정 등 총 4개 과정을 운영했다. 교육생들은 학계, 산지, 소비지 유통 현장 전문가, 해외 바이어 등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강사진으로부터 경영환경 메가 트렌드, 푸드테크 스마트팜 적용사례, 온라인 도매시장 등 유통환경 트렌드, 해외시장 국가별 진출전략 등 지속 가능한 기업 성장을 위한 실용적인 교육을 받고 우수현장 견학과 해외 연수를 통해 상호 비즈니스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고 aT는 설명했다. 특히 이번에는 교육과 현업을 연계해 지역 특산품의 국내외 판로 개척을 위해 오아시스마켓의 신선식품과 가공식품 담당 MD를 초청해 33개 기업과 1대1 맞춤형 상담을 진행했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홍문표, 이하 aT)는 1일 나주 본사에서 창립 58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농수축산식품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 직원 포상을 비롯해 유관기관 및 지원업체에 감사패를 전달하며 공사와 관련업계의 노력과 성과를 기념하고 향후 계획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올해는 식품산업의 국내외 발전을 기원하는 농어촌·농어민(축산)이 잘 살아야 대한민국 강한 선진국 된다라는 신념과 농수축산식품 수출은 대한민국 식품영토 확장이라는 사명감을 바탕으로 추진한 성과를 중점적으로 공유했다고 aT는 설명했다. aT는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7대 혁신방향 정립 및 실행, 신정부 핵심국정과제인 온라인 도매시장 도입 등 유통구조혁신 추진, 중동 권역 시장 한우 최초 수출, 생산·현장 중심 조직개편, AI시대 맞춤형 조직 역량강화 및 상용화 추진 등 농수축산식품 산업과 조직의 변화를 함께 이루어내는 의미있는 성과를 거뒀다고 강조했다. 홍문표 사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주어진 자리에서 항상 최선을 다한 모든 임직원에게 격려와 감사를 표한다”며, “앞으로도 국민의 먹을거리를 책임지는 기관으로서, 농어촌·농어민(축산)의